2006년 대한민국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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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한민국 FA컵 (공식 대회명칭: 2006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은 전남 드래곤즈의 우승으로 끝났다. 전남 드래곤즈가 우승한 것은 1997년에 이어 두 번째 일이다. 대회의 승자 전남 드래곤즈는 이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K-리그에 이어 동시에 결승까지 올랐으나, 둘 다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우승 상금은 2억 원, 준우승은 1억 원이다.[1] 한편, 준결승전까지 오른 인천 유나이티드는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2]
간략 정보 국가, 참가 구단 수 ...
2006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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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참가 구단 수 | 40구단 |
전년도 우승 구단 | 전북 현대 모터스 |
우승 구단 | 전남 드래곤즈 |
준우승 구단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경기 수 | 39경기 |
득점왕 | 장남석 (3골, 대구 FC) |
MVP | 김효일 (전남 드래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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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김효일이, 득점상은 3골을 넣은 대구 FC의 장남석이 받았다. 각 상금은 300만 원과 200만 원이며[2], 김효일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내놓았다.[3] 우승 팀 전남 드래곤즈의 허정무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에, 황선홍 코치는 최우수 코치에 뽑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