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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F-104 스타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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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F-104 스타파이터(Lockheed F-104 Starfighter)는 미국의 단좌, 고성능, 초음속 요격기로, 1958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센추리 시리즈 중 하나로, 1975년 단계적으로 폐지되기 전까지 미국 주방위군에서 사용되었다. 미항공우주국(NASA)에서는 1994년 은퇴 전까지 초음속 비행 시험과 우주비행 프로그램에 F-104 유형의 혼성팀을 운용하였다. 하지만 잦은 고장과 불안정한 구조로 인해 많은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았다.[1]
F-104 스타파이터(Starfigh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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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04G (1979년 촬영) | |
종류 | 요격기, 전폭기 |
첫 비행 | 1954년 3월 4일 |
도입 시기 | 1958년 2월 20일 |
퇴역 시기 | 2004년 10월 31일 (이탈리아) |
주요 사용자 | 미국 공군 독일 공군 터키 공군 이탈리아 공군 |
생산 대수 | 2,578 |
단가 | F-104G: 142만 달러 F-15C/D: 2,990만 달러 |
개발 원형 | 록히드 XF-104 |
파생형 | NF-104A, CF-104, F-104S, CL-1200, X-27 |
미공군 F-104C가 베트남전에서 운용되었고, F-104는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파키스탄 공군이 잠시 운용되었다. 중화민국 공군의 F-104는 진먼 포격전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과 교전했다.
미 공군과의 시간은 짧았지만 스타파이터는 다른 NATO 및 동맹국들과 함께 훨씬 더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958년 10월, 서독은 F-104를 주력 전투기로 선택했다. 곧 캐나다가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이탈리아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1975년 록히드가 구매 계약을 확보한 많은 외국 군 및 정치 인사들에게 뇌물을 지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파이터의 수출 성공은 타격을 입었지만, 유럽 국가들은 그 당시 역사상 가장 큰 국제 제조 프로그램인 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했다.[2]
스타파이터는 결국 15명의 공군과 함께 비행했지만, 특히 루프트바페 서비스에서의 열악한 안전 기록은 상당한 비판을 가져왔다. 독일군은 1961년부터 1989년까지 916대의 항공기 중 292대와 116명의 조종사를 잃었고, 높은 사고율로 인해 독일 국민들로부터 위트웬마허(위도우메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종 생산 버전인 F-104S는 이탈리아 공군을 위해 에어리탈리아가 만든 전천후 요격미사일이다. 2004년에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여러 대의 F-104S는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스타파이터 주식회사와 함께 민간 운영 중이다.
스타파이터는 대부분의 현대 항공기보다 동체에 훨씬 뒤에 얇고 뭉툭한 날개가 부착된 래디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날개는 뛰어난 초음속 및 고속 저고도 성능을 제공했지만 회전 능력과 높은 착륙 속도도 좋지 않았다. 마하 2를 달성한 최초의 생산 항공기이자 자체 동력으로 이륙한 후 100,000ft (30,000m) 고도에 도달한 최초의 항공기였다. 스타파이터는 1958년에 항공 속도, 고도 및 상승 시간에 대한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세 가지를 동시에 보유한 최초의 항공기가 되었다. 또한 M61 벌컨 기관포을 장착한 최초의 항공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