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https://wikiwandv2-19431.kxcdn.com/_next/image?url=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7/Fedotov_cholera.jpg/640px-Fedotov_cholera.jpg&w=640&q=50)
3차 콜레라 범유행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3차 콜레라 전염병은 19세기 인도에서 시작한 콜레라의 세번째 주요 발병으로, 국경을 넘어서 여러 나라에 전파되었다. UCLA 연구자들은 3차 유행이 1837년에 시작해서 1863년까지 지속되었다고 연구했다.[1] 러시아에서는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콜레라로 사망했다. 1853~54년에 런던에서 10,0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했으며, 영국 전역에서는 23,000명이 사망했다. 이 전염병은 19세기 전염병 중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인식된다.[2]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7/Fedotov_cholera.jpg/640px-Fedotov_cholera.jpg)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및 북미 지역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최악의 해로 여겨지는 1854년에 23,000명이 영국에서 사망했다.
1854년 런던의 가난한 지역에서 의사로 일하는 존 스노(John Snow)는 오염된 물이 질병의 전염 수단임을 확인했다. 1854년 브로드 스트리트 콜레라가 발생한 후, 그는 런던의 소호 지역에서 콜레라 사태를 연구했다. 한 지역의 수도 펌프 근처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기록했다. 자신의 주장을 확신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에게 물 펌프의 손잡이를 제거하도록 설득해서 오염된 물을 마시지 않도록 조정하였고, 콜레라는 즉시 줄어들었다. 그의 이론은 전염병 통제에 큰 도움을 주었다. 존 스노는 1849년 콜레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런던 역학 협회의 창립인이었으며, 역학의 아버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