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https://wikiwandv2-19431.kxcdn.com/_next/image?url=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0/Duncan_MacDougall_physician.png/640px-Duncan_MacDougall_physician.png&w=640&q=50)
21그램 실험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21그램 실험(영어: 21 grams experiment)은 미국 매세추세츠 주 헤이브릴의 의사 던컨 맥두걸(Duncan MacDougall)이 1907년에 출판한 학술 연구를 가리킨다. 맥두걸은 영혼에 무게가 있다는 가설을 세웠으며 영혼이 몸을 떠났을 때 인간에게서 잃는 질량 측정을 시도하였다. 맥두걸은 죽음의 고비를 앞둔 환자 여섯 명에 대한 질량 변화 측정을 시도했다. 6명의 피실험자 중 한 명이 1온스 중 4분의 3(약 21.3그램)을 잃었다.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9/Nytimage001.jpg/640px-Nytimage001.jpg)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0/Duncan_MacDougall_physician.png/320px-Duncan_MacDougall_physician.png)
맥두걸은 결론을 얻기 이전까지는 그의 실험이 수차례 반복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실험은 크기가 작은 샘플 크기, 사용된 방식, 또 6명의 피실험자 중 오직 한 명만이 이 가설을 충족했다는 까닭에 결함이 있고 비과학적이라는 것으로 널리 간주된다. 이 케이스는 선택 편향(선택적 보고)의 한 예로 언급되고 있다. 과학사회 내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지만 맥두걸의 실험은 영혼에 무게가 있으며, 특히 그 무게가 21그램이라는 개념을 보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