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두산 베어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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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두산 베어스 시즌은 두산 베어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22번째 시즌이며,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하면 39번째 시즌이다. 김태형 감독이 팀을 이끈 6번째 시즌으로, 오재원이 주장이었으며, 부재 시 오재일이 임시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6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2승 무패로 스윕하고,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를 3승 1패로 꺾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에게 2승 4패로 져 통합 준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