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AFC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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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AFC 아시안컵(아랍어: كأس الأمم الآسيوية لكرة القدم 2011)은 2011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된 15번째 AFC 아시안컵 대회다.
간략 정보 개최국, 개최기간 ...
2011년 AFC 아시안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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كأس الأمم الآسيوية لكرة القدم 2011 | |
개최국 | 카타르 |
개최기간 | 1월 7일 ~ 1월 29일 |
참가팀 | 16 (1개 대륙) |
경기장 | 5개 (2개 도시) |
결과 | |
우승 | 일본 (4번째 우승) |
준우승 | 오스트레일리아 |
3위 | 대한민국 |
4위 | 우즈베키스탄 |
통계 | |
최다 득점 | 구자철 (5골) |
최우수 선수 | 혼다 게이스케 |
« 2007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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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AFC 아시안컵 이후 카타르에서 2번째로 개최된 AFC 아시안컵이었고, 2022년 FIFA 월드컵이 개최되는 국가여서 카타르의 경기장 수용 능력, 경기 진행 능력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였다. 이후 카타르는 코로나19 및 봉쇄조치의 여파로 개최를 포기한 중국을 대신하여 2023년 AFC 아시안컵을 한 번 더 유치하게 된다.
결승전에서는 일본이 오스트레일리아를 연장 접전 끝에 리 다다나리의 결승골로 누르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동시에 일본은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대한민국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났고,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구자철이 득점왕을 기록했으며, 박지성과 손흥민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함께한 대회다. 박지성은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