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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티 지진은 2010년 1월 13일 한국시각 오전 6시 53분 9초, 1월 12일 현지 시각 오후 4시 53분 9초에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인근 지표면으로부터 13km 깊이에서 발생했다.[8]
본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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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C 시각 | 2010-01-12 21:53:10 |
ISC 지진번호 | 14226221 |
USGS-ANSS | ComCat |
현지일 | 2010년 1월 12일 |
현지시간 | 16시 53분 (EST) |
규모 | 모멘트 규모 7.0 |
최대 진도 |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진도 X : 아이티 지역[1] |
최대지반가속도 | 0.5 g[2] |
진원 깊이 | 13 km |
진앙 | 아이티 레오간 동남쪽 10 km 지점 북위 18° 28′ 서경 72° 32′ |
종류 | 주향이동단층형 지진 |
피해 | |
피해액 | 78억-85억 달러[3] |
지진해일 | 아이티에서 최대 3 m 관측[4] |
사상자 | 10만-31만 6천명 사망[5] (최대 추정치는 정부 초기 예상 추정치,[6] 2010년 미시건 대학 조사 결과 16만명[7]) |
이 지진으로 아이티 대통령궁(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은 무사했다.)과 국회 의사당을 포함한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건물들이 붕괴했거나 손상됐으며, 감옥, 공항, 병원과 같은 시설도 폐쇄됐다.[9][10] 그리고, 포르토프랭스의 교도소가 무너져 약 4000명에 이르는 수감자가 탈출했다. 국제 적십자 위원회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구가 아이티 전체 인구의 1/3인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 바 있었다. 실제 사망자는 22만 명이 넘었으며 부상자 수는 30만 명에 달하였다.[11]
규모는 7.0이며 원인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 이 지역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지각판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북쪽에는 북아메리카판이, 남쪽엔 카리브판이 수평으로 엇갈리면서 10년에 20cm씩 이동하며 서로 충돌하고 있었다. 150년 동안 거대한 두 지각판이 3m 정도 움직이면서 쌓인 엄청난 에너지가 이번 지진으로 한꺼번에 분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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