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십자(鐵十字, 독일어: Das Eiserne Kreuz 다스 아이제르네 크로이츠[*])는 십자팔의 완곡 변화가 중심에서 십자팔 끝까지 완만하게 이루어지는 흑백의 크로스 파테로, 과거의 독일 제국군 및 현대 독일 연방군의 상징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 국방군에서는 막대 십자를 상징으로 사용한 대신 철십자는 서훈용 장식으로 사용했는데, 이를 철십자장(鐵十字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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