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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한국 한자: 揮發油, 본명: 고경주, 본명 한자: 高景洲, 1920년 4월 12일~몰년(1990년경? 이후 사망 추정) 미상)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검도인 출신의, 대한민국의 사회 운동가 겸 조직폭력배이자 정치 깡패로, 보통학교 중퇴 후 1928년경부터 검도(劍道)를 수련하다가, 1943년경부터 김두한(金斗漢)의 밑에서 일했다.
그는 일찌감치 부모를 모두 병으로 여읜 고아 출신인데, 일찍이 1927년경에 보통학교 1학년 중퇴를 하고 나서, 1928년경에서부터 어언 15년 남짓 검도를 수련하던 그는, 1941년경에 김두한(金斗漢)을 처음으로 만났으며, 이후 1943년경부터 김두한(金斗漢)의 밑에서 일제 강점기 말기 시대의 경성 종로 우미관패 일원으로 일했다.
그리고 그는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초반기 당시부터 같은해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전투 승전 때까지 상공부 장관 김훈(金勳)의 민간 연락 요원 등으로, 석달동안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었다. 먼 훗날, 1987년 《경향신문》에 의해 근황이 확인되어, 1987년경 이후나 1988년경 이후 또는 1990년경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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