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총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후두암(喉頭癌, Laryngeal cancer)은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총칭으로 대개 후두의 피부에서 발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편평상피암이다. 암은 후두의 모든 부위로 퍼질 수 있지만, 치료율은 종양의 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종양의 단계를 목적으로 하여, 후두는 세 가지 해부학적 부위로 분류된다. 성문(聲門 lottis, 우리가 흔히 진짜 성대라고 하는 이음매 앞뒤), 성문상부(supraglottis, 피열 연골과 피열후두개 주름, 가성대), 성문하부(subglottis)가 그것이다.
대부분의 후두암은 성문으로부터 기인한다. 성문상부암은 덜 일반적이고, 성문하부 종양은 가장 빈도수가 낮다.
성문암은 국지적 경부 임파선에 전이를 통해 인근 부위로, 또는 혈액을 통해 더 멀리 직접적인 확산을 한다. 원거리 전이는 폐부까지가 가장 일반적인 경우이다. 1990년 사망자 76,000명에서, 2013년에는 88,000명으로 늘어났다.[1] 미국 내에서 5년 생존 비율은 60%였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