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 전투
미군과 북한군의 교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황간 전투는 한국 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23일부터 29일 사이 충청북도 현 황간면 북쪽에 있는 도로 지역에서 일어난 미군과 조선인민군 사이의 교전이다. 이 전투는 남쪽으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미군이 밀려 내려가면서 조선인민군의 승리로 끝났다.
간략 정보 황간 전투, 날짜 ...
황간 전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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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중 영동-황간 지구 전투의 일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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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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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 |||||||
존 H. 마이켈리스 | 미상 | ||||||
군대 | |||||||
제27보병연대 | 제2사단 | ||||||
병력 | |||||||
약 3천명 | 약 1만명 | ||||||
피해 규모 | |||||||
53명 사망 221명 부상 49명 실종 |
3,000명 사상 T-34 6대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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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의 제25보병사단, 제27보병연대는 대전 전투 이후 진격하는 조선인민군의 제2사단을 막기 위해 황간 북쪽 도로로 이동하였다. 이례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둔 제27보병연대는 조선인민군 사단을 큰 사상자를 입히며 7일 가까이 지연시켰으며, 미군측 사상자는 매우 낮았다.
조선인민군은 수의 우세로 미군 병력을 압도하였고, 황간을 점령한 후 미군 부대를 남쪽으로 더 밀어내었다. 하지만 이 전투로 제27보병연대는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미 제8군의 중요한 예비군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제27연대는 볼링장 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