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문두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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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문두리족(Hermunduri, Hermanduri, Hermunduli, Hermonduri, Hermonduli)은 고대 게르만 부족으로, 1세기부터 3세기까지 오늘날 보헤미아에 해당하는 엘베강 수원 인근 내륙에 거주했었으며 좀 더 북쪽에 있는 튀링겐과도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명칭의 유사성을 근거로 한 옛 이론에 따르면, 투링기족이 헤르문두리의 후손이라고 한다. 이따금식, 헤르문두리족은 로마가 있는 도나우 국경선으로 이동하였다.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는 저서인 지리학에서 이 부족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대신 관련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테우리오카이마이족을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