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경상북도청 산하의 한국학 연구기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한국국학진흥원(韓國國學進興院, The Korean Studies Institute[1])은 전통문화유산의 조사연구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정신적 좌표를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된 경상북도청 산하 공직유관단체이자 재단법인으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국내 3대 공립 한국학 연구 및 자료보존수집기관으로 여겨진다.
'국학자료의 보존 및 연구.보급.확산의 중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국학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하여 국학의 세계화, 현대화, 실용화, 정보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률: 민법 제32조
조례: 재단법인 한국국학진흥원 설립 밑 지원조례 (경상북도 조례 제3071호)
배성길
한문교육원
훈민정음 뿌리사업단
프로젝트 사업팀
민간 소장 국학자료를 자연적 멸실과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소장자의 소유권을 보장하고 관리권만 위임받는 ‘기탁’에 의한 방식으로 자료의 조사ㆍ수집사업을 수행한다.
기탁된 국학자료는 숙달된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분류ㆍ정리되어 국학연구의 토대로 활용된다.
구분 | 고서 | 고문서 | 목판 | 현판 | 서화 | 기타 | 합계 |
수량 | 195,406 | 356,034 | 66,718 | 1,375 | 5,757 | 4,191 | 629,481 |
자료 정리 업무의 과학화를 위해 소장 자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자료는 자료당 30여개의 관련 정보가 DB로 빠짐없이 구축되며, 이를 토대로 기탁자료에 대한 기초적인 목록 작성과 주요 자료에 대한 영인 및 상세 해제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자료의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보존을 위한 전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정보 검색 편의를 제공한다.
매년도 기탁된 자료를 정리하여 다음해에 국학자료목록집으로 발간하며, 다량기탁자의 경우 다량기탁목록집을 발간한다.
기탁된 자료 가운데 보존이나 연구 가치가 뛰어난 것은 영인하여 자료집으로 발간하고, 특히 문집은 상세 해제집으로 내용이 정리되어 학계와 일반인에게 보급된다.
고서와 고문서를 보관하는 수장고와 목판을 전문적으로 보관하는 장판각을 운영함으로써 기탁 자료 보존에 만전을 기한다.
종이가 대부분인 기록문화재의 특성을 감안하여 자료의 변질과 훼손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화재시 자동으로 분출되는 소화가스는 자료에 무해한 환경 친화적인 물질이다.
이와 함께 외기 도입형 환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학자료를 보관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수집된 목판의 과학적인 보존을 위해 첨단보존 시설을 갖춘 목판 전용 수장시설인 장판각을 운영한다.
온ㆍ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창문과 항온ㆍ항습기를 연중 가동하여 온ㆍ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세한 연기까지 잡아내는 고감도 화재감지기와 나무가 재질인 목판의 재료적 특성을 감안한 가스분사식 소화시설을 갖추는 등 선진적인 목판 수장환경을 제공한다.
다량기탁문중 선양 특별전과 문화사적 가치가 높은 문중유물을 대상으로 한 정기기획전을 개최하고, 유관 기관과의 전시 교류를 통하여 자료기탁 활성화와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
조선시대 민간 인쇄 출판문화의 꽃인 유교목판을 조사 수집하여 목판의 문화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학술연구 성과를 축척하는 한편, 우리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였다.
2015년 10월 10일, 한국의 유교책판은 출판문화사적 측면에서 그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7]
기탁된 자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유학을 중심으로 국학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계획을 수립 추진하며, 국내외 유관 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국학연구의 전문화와 세계화를 지향한다.
국학연구 기반 구축과 지평 확대를 위해 소장 자료의 성격과 사료적 특성에 맞춘 기획연구를 수행한다.
기관 소재지인 안동지역의 유교문화유산을 특수성과 보편성의 두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한 차원에서 수행하는 비교문화연구
국학 관련 연구주제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구성과의 대중화를 위하여 원내 연구진과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시의성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연구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성과를 학계와 일반에 보급하는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학연구의 전문화와 세계화를 위하여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학술정보 공유와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국학자료를 대중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연구서 및 교양서를 제작한다.
기록유산에 담겨 있는 조상의 삶과 지혜를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국학자료를 국역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에 힘을 기울여 민족문화 계승에 힘을 보탠다.
조선시대 선현들의 문집과 일기류 국역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역사를 복원하는 데 필요한 일차 사료를 확보함은 물론, 한국형 스토리텔리의 원천 소재를 제공한다.
국학자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을 위하여 부설 한문교육원을 통하여 고도의 한문 해독능력을 갖춘 국역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
소장자료 DB화를 통해 기탁자와 연구자들의 검색편의를 갖추고, 특히 생활사 연구의 보고인 조선시대 민간 편찬 일기류 DB를 날짜별, 공간별, 주제별로 구축함으로써 국학자료 전산화에 앞서 나갑니다
전통문화의 대중화, 전통문화 통합검색 사이트
한국국학진흥원이 개발한 DB와 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종합적인 서비를 제공하는 유교문화 포털사이트로서, 전통기록유산을 비롯하여 유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멀티미디어와 콘텐츠를 일괄 제공한다.
한국국학진흥원 소장자료의 검색 및 원문 이미지 열람, 복사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단, 현재 원문 이미지 열람은 고문서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미등록된 원문 이미지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조선시대 간행 문집 인쇄의 원형인 목판 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편액을 심층 분석한 아카이브
조선시대 일기자료는 선조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내밀한 기록자료
사이버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사이버 선비문화체험관, 선버의 일상을 만나다.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만인소를 직접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향유한 문화인 내방가사를 아카이브로 구축하였다.
전국 100개 종가의 불천위 제례 및 제례 음식에 대한 자료를 아카이브로 구축하여 서비스 제공
역사분야 원천 자료 보유기관과 공동으로 국학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매년 콘퍼런스 개최
창작자와 연구자가 함께 전통문화자원의 발굴과 확산을 논의하는 장 마련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조선시대 및 근대시기 옛문서를 통해 선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버 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기록자료 중에서 심미적 가치와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자료를 선정해 유교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축한 서비스
유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조선시대 교육의 특징과 내용을 전반적으로 개관하기 위해서 개발된 콘텐츠
가례 아카이브는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전통 의례 문화를 가장 핵심적인 사례(四禮)의 실제 모습에서 찾고자 구축된 콘텐츠
‘조선 사신들의 눈으로 본 세계와 문화’라는 주제 아래 중국을 다녀온 사신들의 기행문인 사행록(使行錄)을 활용하여 조선시대의 외교와 국제교류에 대하여 디지털콘텐츠로 재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하여 선현들이 남긴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덕성 지성 감성이 어우러진 전문가 교육 및 인성함양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기관 소재지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한국유교문화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민족의 정서와 혼이 배어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하여 한국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한다.
현장학습과 함께 전통사상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교양강좌를 운영하여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삶의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여성 어르신들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로 선발 양성하여 우리의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들려줌으로써 미래세대의 인성함양과 전통문화의 세대간 전승을 돕는다.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학자료 기탁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유교]'전문박물관을 운영한다.
우리 전통문화의 중심을 이루는 유교문화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과 풍부한 볼거리를 꾸준히 발굴하여 전시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간다.
일상의 의례에서부터 국가 경영에 이르기까지 우리 전통문화의 중심을 이루었던 유교문화의 진수를 8개의 전시실에서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기탁된 문중유물 가운데 자료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과 국학자료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지역주민과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 을 비롯한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한다.
고서만들기, 금박책갈피 만들기, 편지지 만들기, 목판인쇄 등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한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건립된 연수시설로서, 자체 연수 프로그램과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