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앙리에트 마리
프랑스 왕 앙리 4세의 막내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프랑스의 앙리에트 마리(프랑스어: Henriette Marie de France, 영어: Henrietta Maria of France, 1609년 11월 25일 ~ 1669년 9월 10일)는 프랑스 왕 앙리 4세의 막내딸이며 잉글랜드 왕 찰스 1세의 왕비이다. 찰스 2세와 제임스 2세의 모후이며 윌리엄 3세의 외조모이자 메리 2세와 앤 자매의 조모이다.
간략 정보 프랑스의 앙리에트 마리, 재위 ...
프랑스의 앙리에트 마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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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왕비 스코틀랜드 왕비 | |
재위 | 1625년 6월 13일 ~ 1649년 1월 30일 |
전임 | 덴마크의 앤 |
후임 | 브라간사의 캐서린 |
이름 | |
휘 | Henriette Marie de France |
신상정보 | |
출생일 | 1609년 11월 25일(1609-11-25) |
출생지 | 프랑스 왕국 루브르 궁 |
사망일 | 1669년 9월 10일(1669-09-10)(59세) |
사망지 | 프랑스 왕국 샤토 드 콜롱베 |
가문 | 혼전: 부르봉 왕가 혼후: 스튜어트 왕가 |
부친 | 앙리 4세 |
모친 | 마리 드 메디시스 |
배우자 | 찰스 1세 |
자녀 | 찰스 제임스 찰스 2세 메리, 프린세스 로열 제임스 2세 엘리자베스 앤 공주 캐서린 헨리 헨리에타 앤 |
종교 | 로마 가톨릭교회 |
묘소 | 생 드니 (1669년 9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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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년 헨리 8세의 종교개혁이래 잉글랜드는 엘리자세스 1세 시대를 거치며 성공회가 뿌리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잉글랜드 국민들은 카톨릭 교도인 왕비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다. 더불어 왕의 총신 버킹엄 공작의 이간질로 신혼초에 부부관계는 좋치 못했다.[1]
1640년대에 잉글랜드에서 내전(청교도 혁명)이 발발하자 남편을 돕기 위한 전쟁자금 모금에 앞장섰다. 내전상황이 왕당파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자녀들과 프랑스로 피난하였으나 프랑스에서의 삶은 곤궁했다. 1649년에 남편 찰스 1세가 처형되고 공화정이 시작되자 어려움은 배가되었다. 1660년에 왕정복고가 되면서 아들 찰스 2세가 즉위한후 잉글랜드로 돌아갔다가 말년에는 프랑스에서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