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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원도의 하위 행정 구역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평강군(平康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에 있는 군이다.
평강군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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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면적 | 788.1 km2 |
총인구 | 90,425[1] 명 (2008) |
읍 | 1개 |
리 | 30개 |
북쪽은 세포군, 서남쪽은 철원군, 서쪽은 이천군, 동쪽은 김화군이다. 남쪽은 군사 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측의 철원군과 접한다. 군의 일부는 용암대지로 이루어졌다.
고구려시대에 부양현으로, 신라시대는 강평이라 불렀다. 고려시대에는 동주에 속했으며, 조선시대에는 평강현이라 불렀다. 918년 왕위에서 쫓겨난 궁예가 여기에서 백성들에게 맞아 죽었다고 한다.
1읍(평강읍)과 30리(리수덕리(李壽德里), 복계리(福溪里), 가곡리(佳谷里), 건천리(乾川里), 근동리(近東里), 금곡리(金谷里), 남양리(南陽里), 내천리(內泉里), 랑월리(浪越里), 랑하리(浪下里), 문봉리(文峯里), 문산리(文山里), 봉래리(蓬萊里), 상갑리(上甲里), 상송관리(上松館里), 상원리(上元里), 성산리(城山里), 수태리(水泰里), 신정리(新井里), 압동리(鴨洞里), 옥동리(玉洞里), 자원리(資源里), 전승리(戰勝里), 정산리(定山里), 천암리(天巖里), 탑거리(塔距里), 하송리(下松里), 하주리(下注里), 해방리(解放里), 화암리(化巖里))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에 적합하며 특히 벼농사가 활발하다. 또한 평강의 광산에서는 금, 텅스텐, 하석, 지르콘, 백반석, 규조토가 채굴된다.
강원선(경원선)이 있으며 평강역과 복계역 등이 있다. 금강산선이 한때 군내를 지났으나 폐선되고 원래 정연역이 있던 곳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대한민국으로 넘어갔다. 2001년 김화군으로부터 편입된 지역에 금강산선의 하소역, 행정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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