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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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라이빙(독일어: Peter Leibing, 1941년~2008년 11월 2일)은 독일의 사진가로 1961년 동독 국경경비대를 탈출한 콘라트 슈만이 베를린 장벽을 건설하는 동안 철조망을 뛰어넘은 사진으로 유명하다.
간략 정보 페터 라이빙Peter Leibing, 기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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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빙은 1941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1] 1961년 8월 15일, 함부르크의 사진 대행사 콘티프레스에서 일하는 라이빙은, 당시 건설 3일째에, 동독의 국경수비대가 베를린 장벽을 탈출할 지도 모른다는 경찰의 보고를 받았다.[2] 건설 당시, 베를린 장벽은 낮은 철조망일 뿐이었다. 서독 사람들이 "이리 와요!"라고 소리쳤을 때, 라이빙은 슈만이 철조망을 뛰어넘어 탈출하는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은 냉전의 잘 알려진 이미지가 되었고, 1961년 해외 언론 클럽 최우수 사진상을 받았다.[3]
라이빙은 사진작가로 계속 일하다가 나중에 은퇴할 때까지 사진 편집자로 일했고, 함부르크 에코, 함부르크 모르겐 포스트, 함부르크 아벤드블랫의 경찰 사진작가이자 기자였다.[1]
라이빙은 2008년 11월 2일에 사망했다. 동독 국경수비대를 탈출하는 그의 유명한 사진에 대한 권리는 현재 코니베타 GmbH에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