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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관점의 한국어 백과사전 위키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페미위키(femiwiki)는 인터넷 상의 정보가 남성중심적이고 여성혐오적이며[2][3] 소수자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4][2] 한국어 위키로, 2016년에 개설되었다.[1] 페미니즘 관점과 여성주의를 지향한다.[5]
사이트 종류 | 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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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 | 편집시 가입 필요[1](또한 가입후 1시간 이후 편집 가능) |
사용 언어 | 한국어 |
콘텐츠 라이선스 | CC BY-SA 4.0 |
시작일 | 2016년 7월 25일[1] |
수익 | 비영리 |
웹사이트 | femiwiki |
현재 상태 | 운영 중 |
페미위키에는 2022년 5월 4일을 기준으로 18,443개의 문서와 5,487명의 등록 사용자가 있으나, 30일간 활동 기록이 있는 사용자는 20명대 수준이며 10명대로 떨어진 적이 있을 정도로 실제 사용자 규모는 적은 편이다.[6][7]
페미위키는 한국 서울을 중심으로 사용자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여섯 건의 에디터톤을 개최했다.
첫 에디터톤은 2017년 1월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6명의 참가자와 함께 열렸으며, 이후 2월 25일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 협찬으로 강남 카페 두잉에서 20명의 참가자와 함께,[8] 그리고 5월 31일 마포 탈영역 우정국에서 페미트 페미니즘 축제에 참여형 부스를 통해 수백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했다.
2017년 4월 29일에는 포럼과 함께 에디터톤을 열었다. 포럼에는 패널 발표를 통해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페미위키의 사회적 역할, 무엇을 오픈소스화할 것인가? 의 주제를 다루었다.
페미위키의 서버는 무보수 개발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위키를 사용하며, 아마존 EC2 서버에 호스팅되어있다.[9]
참여를 장려하고 긍정적 기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게임화 요소로 편집 횟수에 따라 순위를 부여하는 기능이[10] 자체 개발 봇으로 구현했다.
2018년 5월 28일을 기준으로 페미위키는 294만 7천 694원을 295명의 개인 및 펀딩 라운드, 텀블벅 굿즈 판매[11] 등을 통해 모금하였다. 페미위키 웹사이트를 통해 수익, 지출 내역 및 계좌 잔고를 공개하고 있다.[12]
페미니즘에 관한 온라인 백과사전인 ‘페미위키’에 성매매 종사 불법 행위에 관한 정보가 아무런 제한장치 없이 제공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것은 ‘성노동’항목이다. 이 항목에서는 ‘예비 성노동자를 위해’란 소제목으로 성매매 여성의 예상 수입, 입어야 하는 의상, 준비물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룸(룸살롱)에서 일을 처음 하는 경우’란 항목에선 술과 안주를 세팅하는 방법에서부터 대화와 신체 접촉 등에 이르기까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성매매 중 수사기관의 단속에 적발됐을 때 증거물을 인멸하고 거짓 진술을 하는 등의 대처 방법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청소년에 대해서도 “성노동자에 대한 낙인은 정말로 강력하고 고통스러운 것이란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도 성매매에 종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안내하고 있어, 자칫 청소년의 일탈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3] 또한, 워마드 관련 논란 문서에도 고양이를 살해한 부분을 설명하는 글에서 성별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빠르게 기사화되었다는 등 논란과 사건 사고 문서에서 오히려 논란의 대상을 옹호하는 말이 거의 대부분이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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