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티낙스
로마의 군사 지휘관 및 193년의 3개월 간 황좌를 차지한 로마의 황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Publius Helvius Pertinax, 126년 8월 1일 - 193년 3월 28일)는 로마의 군사 지휘관 및 193년의 3개월 간 황좌를 차지한 로마의 황제이다. 콤모두스를 이어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이후 지속되는 혼란의 시기를 연 주인공들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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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페르티낙스, 재위 ...
페르티낙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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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 국립 박물관의 페르티낙스 추정 석상 | |
로마 제국의 18대 황제 | |
재위 | 193년 1월 1일 – 193년 3월 28일 |
전임 | 콤모두스 |
후임 | 디디우스 율리아누스 |
이름 | |
휘 |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 |
존호 |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 아우구스투스 |
신상정보 | |
출생일 | 126년 8월 1일 |
출생지 | 이탈리아 알바폼페이아 |
사망일 | 193년 3월 28일(193-03-28)(66세) |
사망지 | 로마 |
부친 | 헬비우스 수케수스 |
배우자 | 플라비아 티티아나 |
묘소 | 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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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군대에 들어간 후 파르티아와의 전쟁에서 공을 세워 정치적, 군사적 거물로 떠올랐다. 이 공로로 인해 속주의 총독, 원로원 의원의 자리를 차지했다.
콤모두스의 죽음 이후, 그는 황제의 자리를 얻게 되었고 여러 안정화, 개혁 정책을 시도했으나 워낙 짧은 재위 기간 탓에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와 같은 개혁 정책으로는 근위대의 권력 제한이 들어있었는데, 이는 근위대의 반발을 불러와 결국 그가 암살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후에 황제의 자리에 오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명령으로 명예가 회복되고 황제로서의 권위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