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스 포 피어스
영국의 뉴 웨이브 음악 그룹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는 영국의 뉴 웨이브 음악 그룹으로, 1981년 영국 바스에서 롤랜드 오자발(Roland Orzabal)과 커트 스미스(Curt Smith)가 결성했다. 모드 음악에 영향을 받은 첫 밴드 그래쥬에이트(Graduate)가 해산하면서 만들어진 티어스 포 피어스는 1980년대 초반 뉴웨이브 신세사이져 밴드로 첫 발을 내딛였다. 이후 록앤팝 주류에 합류하면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198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MTV를 통한 영국의 2차 미국침공 물결에 속하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1]
티어스 포 피어스 Tears for Fe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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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티어스 포 피어스. 커트 스미스(왼쪽)와 롤랜드 오자발(오른쪽) | |
기본 정보 | |
결성 지역 | 잉글랜드 서머싯주 바스 |
장르 | 뉴 웨이브, 팝 록, 신스팝 |
활동 시기 | 1981년 ~ 현재 |
레이블 | 에픽, 거트, 머큐리, 폰타나, 유니버설 |
관련 활동 | 올레타 애덤스 등 |
웹사이트 | tearsforfears |
구성원 | |
롤랜드 오자발 커트 스미스 | |
이전 구성원 | |
이언 스탠리 매니 엘리어스 |
티어스 포 피어스의 데뷔 앨범 《The Hurting》(1983)은 UK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특히 2집 《Songs from the Big Chair》는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오르고 싱글차트에는 1위곡을 2개 올리는 등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2][3] 이 앨범에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Shout"과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두 곡을 올렸다. 두 번째 곡은 1986년 브릿어워드에서 최우수 영국 싱글상을 수상했다.[4]
세 번째이자 또다른 플래티넘 앨범인 《The Seeds of Love》(1989) 발매 이후 1991년 스미스와 오자발은 갈라서게 된다. 오자발은 티어스 포 피어스 이름을 유지하며 솔로 프로젝트를 이어가면서 《Elemental》(1993), 《Raoul and the Kings of Spain》(1995) 앨범을 출시했다. 2000년 오자발과 스미스는 재결합했고 새로운 곡들을 가지고 앨범 《Everybody Loves a Happy Ending》(2004)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