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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열, 종교개혁은 기독교 분파로 옮겼습니다. 교리가 아니라서요. Ugha 2007년 11월 15일 (목) 08:37 (KST)
"가톨릭 교회(천주교)"에는 라틴 전례의 로마 가톨릭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잔틴 전례의 동방 가톨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두 가톨릭은 전례형식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동일하기 때문에, 천주교 전체를 로마 가톨릭으로만 지칭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Dragons (토론) 2008년 7월 25일 (금) 14:21 (KST)
본 틀:기독교 틀은 틀:기독교 둘러보기 틀과 완벽이 중복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틀:기독교 둘러보기로 통합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 안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통합하지만 틀:기독교의 그림은 성당 다니는 사람과 달리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그림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불교등을 봐도 상징적인 표식등을 붙여놓지 스테인드 글라스를 찍은 사진을 붙여놓는 경우는 없더군요. 그런 관계로 틀:기독교 둘러보기로 통합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SPY_YH (토론) 2010년 11월 25일 (목) 12:46 (KST)
사용자님들께 드릴 사과 말씀과 부탁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 기독교 들머리를 잘못 수정하여 모양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사용 방법을 잘 몰라서 실수가 생겼습니다. 매우 송구하게 되었으며 바로 잡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부탁드릴 말씀은 기독교 종파(분파)를 분류하는데, 가톨릭, 동방정교회를 구교로서 별도 표기하고 이에 대비되는 한 종파는 개신교입니다. 개신교 안에 삼위일체파와 비삼위일체파가 있는데 마치 개신교와 별도의 종파 또는 대비되는 종파로 비삼위일체파를 구분하는 것은 분류에 있어서 정확성이 결여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구교와 개신교와 현저히 대비되는 종파로서 회복된 교회가있으며, 바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입니다. 현저히 대비되는 이유는 이 교회가 구교나 신교에서 파생된 종교가 아니라는 점에 있으며, 출현이나 교리나 조직의 구성이나 경전이 매우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독교를 분류하는 측면에서는 이 교회는 별도 구분 비교해 두는 편이 옳습니다. 회원수가 1300만명으로 비교적 작기는 하지만, 명백히 존립하며 사회에서 빛의 일역을 담당하는 만큼 없는 존재처럼 무시하는 것도 옳은 방법이 아닐 것입니다. 혹시 이에 대한 의견교환 또는 문의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하시라도 의견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61.83.163.142 (토론) 2010년 12월 15일 (수) 01:11 (KST)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세상의 유일한 구세주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믿는 신앙을 가진 공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분류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존립 주체의 연원이 어떻게 되는지 태생으로 구분하는 것이 됩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하는데, 그러한 분류를 보면 "구교"와 "개혁신교"와 "회복된 교회"가 존재합니다.
첫째, 구교는 로마카톨릭, 동방정교회, 콥트교회 등의 갈래가 있습니다만, 초대교회를 전승하여 전통적인 계승을 주장하고 있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종교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에 외경까지 공인합니다.
둘째, 개혁신교는 흔히 개신교라고도 부르며, 기존 구교의 타락된 상태에 대해 반대하며 이를 혁신한다는 기치 아래 성경 연구를 토대로 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창립된 종교입니다. 여기에는 천주교와 비슷한 제도로 운영되는 성공회를 비롯하여 루터에 의한 루터교, 칼빈에 의한 장로교, 요한 웨슬리의 가르침을 따르는 감리교, 오순절교, 침례교, 그리고 감리교에서 분파된 성결교 및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교 등이 있습니다. 지금도 분화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며, 여러 수백개의 교단으로 분파되고 있습니다. 이 교단들은 초대 교회의 역사적인 전승에 의한 권능을 부인하며, 만인제사장설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만 공인합니다.
셋째, 회복된 기독교는 초대교회와 동일하게 계시와 신권 권능과 교회 조직과 교리가 온전히 회복되었음을 천명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계시에 의해 하늘 사자로 부터 받아 번역하여 이 세상에 내 놓은 몰몬경을 성경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인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부름 받은 선지자를 인정하며 그를 통하여 주어지는 영감에 의한 말씀이나 서신 또는 계시를 받을 경우 이러한 기록을 경전으로 채택하여 공인합니다. 성경의 개방성을 믿는 이러한 믿음에 따라 "몰몬경" 이외에도 "값진 진주", "교리와 성약"이라는 경전을 공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여호와의 증인교를 회복된 기독교의 범주에 애써 집어 넣으려는 어떤 분의 시도가 수 차례 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옳지 아니 합니다. 이 종교의 태동을 보면 다른 개신교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성경 연구와 독자적인 해석을 기초로 초대 교회 또는 로마가톨릭 성립 당시 세력에 의해 핍박받고 사라진 소수파의 믿음을 그대로를 지향하면서 성립된 하나의 종교 단체입니다. 따라서 계시의 권능과 새로운 경전에 의해 발생된 회복된 기독교와 같은 부류로 분류하기에는 너무 큰 무리가 따릅니다. 다만, 비삼위일체교로 구분하는 것이 타당할 뿐입니다.
이와 같이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상기와 같은 명백하고 현격히 차이점을 가진 커다란 특징으로 인해 상기 세 종교는 뚜렷하게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사전에서는 있는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하고 정확히 분류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므로, 이렇게 올바르게 분류된 것을 임의로 삭제 하거나 다르게 표기하는 것은 사실 왜곡에 해당되므로 옳지 못합니다. 61.83.163.172 (토론) 2011년 10월 2일 (일) 23:30 (KST)
'회복된 기독교'라는 명칭은 비중립적인 서술입니다. 그러한 항목이 존재한다는 것은 다른 교파는 '회복되지 않은 기독교'라는 의미를 씌우는 것일 수도 있으며, 단순히 미사여구로서의 '회복된'의 의미라면,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그 항목에 들어갈 교파가 다른 교파들로부터도 그런 명칭으로 불린다는 것을 납득시켜야 합니다. --토트(dmthoth) 2011년 10월 15일 (토) 03:45 (KST)
의견 위키백과는 종교적 교리나 주장의 진위를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따라서, 어떤 종교가 "회복된 기독교"를 표방한다면 그 종교를 회복된 기독교의 분류로서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던, 예수그리스도 말일성도 교회이던, 또는 다른 어떤 기독교계 종교이던 모두 같습니다. 이것은 단지 그 종교가 표방하는 것에 기초한 분류이며 어느 것이 종교적 진리인가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Jjw (토론) 2011년 10월 15일 (토) 11:25 (KST)
Wikijw님, 님의 글은 토론의 무익성을 다시금 일께워 주시는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영적인 수준에 맞는 안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제눈에 안경 식으로 보이는 것 이외에는 볼 수가 없고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지닌 그것을 잘못되었다고 할 필요도 없는 것이 그런다고 뭔가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 세상에 인간의 이성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교리와 교파를 만들어 낸 수 많은 경우 각기 결함을 가질 수 밖에 없지만 다른 모든 것을 배척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그것을 절대적으로 믿는 분들도 있지요. 또한 아무런 근거 없이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을 색다르다는 점에 고무되어 그것을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3자가 보기에는 일방적인 주장처럼 보이더라도 믿는 분들의 영적인 수준에 잘 부합되기 때문에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그런 것은 비록 일부 진리를 많이 내포하고 있더라도 결함을 가질 수 밖에 없기에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진실을 알기전에 대상을 신뢰할 수 없거나 모두 나쁘게만 보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이 권능과 권세로서 큰 자비를 자기 백성들에게 베풀었을 때, 대다수의 백성들이 그의 약점과 단점만 찾으며 모함하고 죽음으로 몰아넣기 까지 했는데 그 때 그들의 안목이 그렇게 부정적으로 고정되어 버렸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지요.
님이 성경 가르침의 행함과 사랑을 말씀하셨는데, 그런 행함과 사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안에 있답니다.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여하는 경우를 인정하는 것은 국법을 지키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이랍니다. 교회 설립 초기에 있었던 일부다처제에 대해서는 계시에 의해 자격있는 소수(약 3%)에 의해 시행되었던 역사가 있는데, 그 부분에 관심이 있으시면 교리와 성약 132편을 보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신을 갖거나 아무렇게나 믿는 것은 자유지만 스스로 일부다처를 행한 모세를 비판했던 미리암과 같이 되어 그러한 보응을 받는 것은 우려할 부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서 회복된 교회의 증거 및 계시의 진실성에 대한 증거로서 몰몬경이라는 물적인 증거가 있다고 하였는데, 님처럼 비판하고 배척하는 측에서는 그 책이 많은 수정이 있었기에 그 자체를 신뢰성이 없다고 하지요. 그러니 그렇게 믿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효력도 미치지 못하고 말지요. 성경을 배척하는 사람에게 성경이 주는 선의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번역본마다 다 내용이 다른 것과 달리, 몰몬경은 출판된 이래 원래대로의 편집상의 교정 수준의 변경이 일부 있었을 뿐, 한번도 내용 자체가 수정된 적이 없답니다.
몰몬경이 처음 출판된 이래로 책을 변경해 왔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이 바뀌었으며 바뀐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몰몬경을 어떻게 번역하고 출판했는지 그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능력으로 금판을 번역할 때, 조셉 스미스는 서기에게 단어들을 불러주었습니다. 이들은 조셉의 말을 받아 적으면서 때때로 철자나 문법에서 실수를 범했습니다. 예를 들면 니파이전서 7장 20절에 나오는 “were sorrowful(슬퍼하여)”이라는 단어를 “ware sarraful”로 받아 적었습니다. 서기들이 받은 교육이 부족했기도 했지만 당시는 철자법이 표준화 되지 않았던 시기입니다.
2. 그런 다음, 손으로 쓴 번역 필사본을 베껴 적어 인쇄용으로 필사본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 단계에서 철자와 문법 오류는 어느 정도 바로 잡혔으며 구두점이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단어를 잘못 베껴서 또 다른 오류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3. 인쇄공은 활자를 정확히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또 다른 실수를 범했습니다. 예를 들어, 앨마서 57장 25절에서 “joy(기쁨)”이란 단어를 잘못 보는 바람에 그 단어가 들어갈 자리에 “foes(적군들)”라는 단어가 들어갔습니다.
4.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처음 인쇄된 몰몬경 세 권을 주의 깊게 살폈고, 끊임없이 책을 다듬고 교정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어떤 실수들은 그 다음 판들이 인쇄될 때까지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인쇄공의 실수로 생긴 앨마서 16장 5절에 있던 한 오류는 1981년에야 수정되어 “whether”를 “whiter”로 바꿈으로써 선지자가 금판에서 처음 번역했던 필사본과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5. 그 밖에 장과 절 사이를 끊기도 하고, 상호 참조할 수 있는 각주가 추가되기도 했습니다.(이 부분이 구두점 등을 포함하여 약 3,000개소 된다는 점을 들어 마치 3,000번 또는 3,000개소를 고쳤다고 허위 주장을 하는 내용이 널리 퍼져 있지요.- 어찌하여 사람들이 거짓 주장은 그리도 잘 받아 들이는지요?)
몰몬경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관계없이 책 자체가 스스로를 가장 잘 방어하는 도구입니다. 몰몬경의 진실성에 대한 간증을 지닌 후기성도들은 기회 있는 대로 몰몬경에 대해 간증하고, 나눠 주고, 사람들에게 그 책에 관해 직접 기도해 보라며 권유하기도 합니다. 만약 순수하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몰몬경이 참된지 알고자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주님께서 “성신의 권능으로 [그 사람에게] 이것의 참됨을 드러내어 주[실]”(모로나이서 10:4) 것입니다. 문제는 그 책을 대하는 분이 하나님을 믿고 진실로 사랑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되게 믿는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진실한 질문에 응답하시리라 믿는 신앙을 행사하는가? 진리에 대한 사랑이 있고 스스로 정말로 정직하고 진실한가?에 달려 있다 할 것입니다.
주) 1. 보이드 케이 패커, “몰몬경: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 리아호나, 2002년 1월호, 71쪽을 참조. 2.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년), 64쪽. 3.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년), 60쪽. 4. 제프리 알 홀런드, “영혼의 안전”, 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90쪽.
님께서 자신의 종교를 믿는 것은 무방한 일인데, 님의 주장은 객관적으로 설득력을 지니기 어렵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14.42.226.158 (토론) 2011년 11월 24일 (목) 02: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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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믿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상대방 종교를 존중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생각이나 입으로 만의 사랑이 아닌 진심어린 배려와 행함의 실천적인 사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서 다른 종교를 믿는 이웃 중교인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도록 가르치고 배웁니다. 후기성도들은 어느 종교이든 양심에 따라 겸손하게 충실한 삶을 사는 분들은 그리스도의 무한한 자비와 대속의 은혜로 인해 넓은 의미에서 궁극적으로는 구원에 이르게 되리라는 낙관적인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웃에 대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보기 때문에 후기성도들의 마음에는 본질적으로 순수하고 따뜻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이단 전문가 최백용 목사의 후기성도 관찰 후 보고서에서 가장 본받고 싶은 사랑이 가득한 성도들이라고 한 글을 읽어 보셨다면 이해되실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을 독선적이라 하시는 것은 상호간에 견해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여 하신 말씀이 아닌가 하며, 한편으로 제 사랑이 부족하였음이 아닌가 하여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이 제기하신 이 교회에 대한 의문에 대해, 논쟁이라면 무익한 일이어서 피해야겠지만, 이 교회에 대해서 제가 분명하게 알고 있는 바에 따라, 이 교회에서 얻게 되는 무한한 행복과 소망의 근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성의껏 답변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님의 오해를 덜어드리고자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결혼제도로서 일반적으로는 일부일처제제가 보편적이지만, 예외적으로 일부다처제가 이스라엘의 전통에서 인정되어 왔다는데 서로 이견이 없습니다. 일견 님께서 거부감 같은 선입견을 가지신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성경을 믿는다고 하시므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자신의 뜻을 나타낼 때는 선지자를 통해서 나타낸다는 성경의 가르침(암3:7)도 인정하시겠지요?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선지자였듯이, 현대에 와서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사도요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14세 때인 1820년 이른 봄에 숲속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스데반이 하나님과 그의 우편에 서신 예수를 본 것처럼(행7:55), 빛기둥 가운데 영광스럽게 나타나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를 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에 대해 오랜 탐구와 기도로 간구한 끝에 성신의 권세로 분명하게 그것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기에 이를 증거 하는 바입니다. 그는 그 후 하나님으로부터 수많은 계시를 받아서 세상에 내어 놓았고, 또한 그에 따라 회복된 교회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일부다처제도에 대해서는 그가 먼저 임의로 일부다처를 행하는 신분으로서 교회를 설립하거나 선지자로 부름 받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지자로 부름 받고 교회를 설립한 이후 나중에 받은 여러 계시 중에 일부다처제도가 허용된다는 사실이 포함되어 알게 되었으며, 그 원리는 교리와 성약 132편과 같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선지자로서 주님의 뜻에 따른 것이므로 일부다처제도 자체는 어떠한 문제도 없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그런 계시 내용을 제시하였음에도 읽어보지도 않으시고 비방만 하시는지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그를 하나님의 선지자로 믿느냐 안 믿느냐는 개인적인 문제겠으나, 그가 선지자라면 하나님의 뜻을 계시받아 행한 것이므로 비방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구나 님께서는“예수는 일부일처의 법이 원래의 하느님의 표준이자 법이었음을 다시 언급하면서 이제는 모두가 그 법을 지킬 것을 명령하였다”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시기까지 하시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성경을 믿는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주장을 펴기 위해 성경에 예수께서 일부다처제를 금한다는 언급이나 명령하신바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내용을 지어내어 말씀하시는 건 옳은 일이 아니지요.
님이 회복된 계시에 대해 믿건 안 믿건 부차적이로되, 알지도 못하는 사항에 대해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로 공연한 비방을 하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뜻으로 일부다처를 행한 모세에 대해 미리암이 자신의 견해를 고집하며 잘못이라고 비방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문둥병의 저주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할 것입니다.
둘째, 국방 의무인 전쟁 참여에 대해서입니다. 우선 여호와의 증인들은 숭고한 평화주의 사상을 가진데 대해 칭찬하고 싶습니다. 한편 우리는 서로의 견해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증인들은 각국 정부가 사탄의 지배를 받는 조직이라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반면, 후기성도들은 정부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시민들을 보호해 주는 조직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후기성도들은 자신의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보호해 주는 정부를 지지하고 적극 협력하고 충성합니다. 물론 님이 사례를 든 대로 자신의 신앙과 자유를 억압하는 정부라면 지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무력으로 이루어지고 책임과 희생이 수반되는 국방과 치안이 확보되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을 유지시켜줄 존립 근거가 상실될 것입니다.(만약 그랬다면 전세계가 종교를 부정하는 공산 치하가 되어 버렸을 것입니다.)
후기성도들은 국가간의 전쟁에 의해 이에 동원된 장병이 희생될 경우 이는 전적으로 그것을 결정한 해당 국가 지도자의 책임 사항이고, 또한 하나님께서 정부지도자들에게 그 책임을 물을 것과 아울러 희생자에 대해 응분의 보상을 하나님께서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증인들은 죽음이 존재의 소멸을 의미한다고 믿으므로 희생이 허무하고 보상도 없다고 여기는 것이며, 또한 존재의 영속성과 ‘희생을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므로 그런 희생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믿는 것일 뿐입니다. 또 한편 정부를 사탄의 조직체로 믿는 측면에서 이에 개입하거나 종사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것이겠지요.
반면, 후기성도들은 국가의 요구에 따라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서 죽음을 당하더라도 인격적인 영의 실체로서 존속된다고 믿으며,(전도서 12:7 참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필요한 보상을 해주신다고 믿기에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만약에 증인들이 국방과 치안이 필요 없다고 믿는다면 비현실적인 무정부주의자들이 되는 것이고, 책임과 희생이 따르는 국방과 치안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 다만, 희생적인 참여를 거부하는 자세는, 대의를 위해 피 흘리는 희생은 이웃이 하고, 자신은 그 대가로 무임승차하여 보호만 받겠다는 식이 되므로 지나친 이기주의적인 입장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증인들은 행여 신조상 자신은 희생을 못하더라도, 대신 헌신적인 희생을 바치는 이웃에 대해 그들이 잘못되었다고 비방하는 대신에 감사를 드려야 되는 거 아닐까요? 감사할 줄 모르는 태도에서는 참된 사랑은 질식되어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말 3:6]라고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은 변하지 아니하시는 분이며, 따라서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구약의 원리와 신약의 원리가 달라진 것이 아닙니다. 다만, 대속으로 인해 율법이 성취되어 모세 율법이 완성된 것 이외에 근본 원리가 바뀐 것인 아님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후기성도들의 정부에 대한 입장을 이해하고자 하신다면 신앙개조와 교리와 성약 134편을 보시기 바라며, 상대방의 믿음을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편협한 주관으로 먼저 비방하는 일은 없기 바랍니다.
셋째, 몰몬경에 대해서입니다. 님께서 성경을 소중히 여기시는 면은 존경합니다. 성경의 원본은 영감 받은 기록입니다. 그런데 원본은 존재하지 않으며, 전래된 사본들도 각기 서로 다르므로, 원본이 완전하다든가 하는 주장은 아무런 증거도 없기에 그렇게 믿고 싶은 입장에서 짐작하여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지만, 사람의 손으로 하는 일에는 약간이라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며, 전래 과정에 성경의 많은 부분이 유실이 있어 왔던 것도 기억할 부분입니다.(몰몬경 주석 참조) 모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면서 심지어는 축자영감설을 믿기도 합니다. 단 하나인 성경에는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요.”[엡 4:5]라는 가르침과 달리 수많은 교리와 교파로 나뉘어져 있는 것만 보아도 성경의 완전성을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쉽게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몰몬경은 성경의 진실성을 증거하고 성경을 보완하는 고대 기록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임을 밝히는 책이며, 금판 원본에 실린 내용을 실 소요기간 65일간 단 한 번에 번역하였고, 원본과 원 뜻에 일치시키기 위한 편집상의 교정 정도만 있었을 뿐 내용 수정이 없었습니다. 님은 몰몬경이 초기 번역본부터 오류가 있어 계속 수정했다며 이치에 맞지 않은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님께서 그리 믿고 싶어서 몰몬경을 비방하는 사람의 말만 보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도 요한과 비판하는 가룟 유다 중 누구의 말을 들어야 될까요? 진실을 밝히는 그리스도의 사도의 말을 외면하고, 배도자의 말을 들으면서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까요?
님께서 예를 들어, 몰몬경 초판 니파이 일서 13:40에 의하면, "하느님의 어린 양이 영원하신 아버지"라고 되어 있는데, 나중에 발행된 판들에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이시요"라고 되어 있어서 내용 자체가 완전히 바뀐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데는 두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진실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로서 님께서 그것을 누구에게 들었느냐는 것입니다. 님은 진실에 접근하려는 생각으로 몰몬경을 진지한 마음으로 단 한 번도 읽어 본 적이 없으시면서, 가룟 유다와 같이 비방하는 이의 말만 듣고 인용하는 것이니 이는 대단히 잘못된 오류입니다. 모르시면 침묵하는 편이 더 좋은 것은 자명합니다. 이는 마치 태양에 대해 설명하기를 그 안에 흑점이 있다더라 그러니 태양은 검은 것이고 그것이 밝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사물의 본질과는 어긋나는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저들이 보지 못한다고 하면 용서받으려니와 본다고 하므로 정죄받느니라는 주님의 말씀도 생각나는 부분입니다.)
둘째는 내용상 오해입니다. 증인들은 예수의 육의 부활을 이루고 승천하신 분이라고 믿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각에서는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근거한 교회의 교리에 의하면 예수는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요, 가장 위대한 완전한 사람일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고 천지의 창조주입니다. 가령 모세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고 하였고, 바울은 “하늘과 땅의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에 의하여 창조되었다”(골1:16)고 함으로서 알파와 오메가인 예수께서 창조주 하나님(계22:13, 계1:8,17,18)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러한 증거 성구는 성경에 많습니다.(물론 증인들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일 뿐 하나님은 아니라고 믿으므로 애써 이런 성구를 외면하므로 견해차이로 남아 있지요. 이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여호와는 그리스도와 한 분인가?라는 주제로 성경 교리를 토론한 내용 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교회의 교리를 다시 소개드리면, 같은 몰몬경 내용에서 하나님의 아들인 어린양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아버지, 태초로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자이심(힐14:12)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는 천지 창조주로서 아버지이며,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인데, 다만, 문맥상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의 신분을 쉽게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기 위하여 번역자 조셉 스미스가 교정한 것이므로 내용상 어떤 오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가룟 유다 같은 사람이 몰몬경의 결정적인 모순과 오류의 증거라며 지적하고 떠들며 비방한 이것이 알고 보면 아무런 모순도 없는 부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신 채 믿고 인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진리를 확인하는 데 논리는 참으로 중요한 것이며, 논리를 벗어나는 것은 진리라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안목으로 고착된 자신의 논리에 국한시키므로서 오류를 초래한다는 점입니다.
님께서 몰몬경을 배척하기 위해 개인 저작물이라고 폄훼하시는데, 논리적으로 그것이 개인 저작물이 되려면 다음과 같은 26가지의 조건이 재현 가능한지 가정해 보아야 합니다.
1. 저자는 23세에서 24세 사이의 나이의 시골 사람이어야 한다. 2.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정규 교육은 초등학교 3년 정도 받아야 한다. 3. 저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자료를 사용해야지 다른 자료를 보거나 참고하지 않아야 한다. 4. 저자는 239개의 장을 기록해야 하고 54개의 전쟁기사와 21세기의 역사기록, 55개 예언, 71개의 선교사업 이야기와 21개의 예수의 사명에 대해 기록해야 하고, 약 1,000년 동안 180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역사를 기록해야한다.(세익스피어의 평생 동안 저작물에서 50명의 인물이 등장함) 5. 저자는 이 책에 나와 있는 민족의 종교와 경제와 사회와 정치와 문화를 기록해야 한다. 6.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 개인과 그의 삶을 이 책에 기록해야 한다. 7. 이 책의 기록은 약 1천년의 역사이지만 저자는 80일 만에 끝내야 한다. 8. 이 책의 기록을 끝낸 이후로 내용상 어떤 변경도 가하지 않아야 한다. 9. 취침이나 식사를 한 후 또는 쉬고 난 후에도 이 내용을 받아쓰는 서기에게 쉬기 전에 썼던 마지막 구절이나 마지막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묻지 않고 곧장 이어 다시 받아쓰도록 불러 주어야 한다. 10. 이 기록은 한 페이지에 1백50개 이상의 단어를 기록하여 5백22페이지를 기록해야 한다. 11. 이 기록은 추리가 아니고 진실이고 거룩한 역사 기록이어야 하며 모든 기록이 순조롭게 그리고 물 흐르듯 거침이 없어야 한다. 12. 이 기록에 있는 예언들은 다 성취되어야 한다. 예언의 형태, 예언의 주인공, 예언의 목적과 성취 여부 등에서 신, 구약과 상반되지 않아야 한다. 13. 이 기록은 모든 국가와 민족과 언어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책으로 출판되어야 한다. 14. 이 기록은 놀라운 약속을 포함해야 한다. 즉 이 기록을 읽는 독자에게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고 나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책이 참된 것인지 간구하여 보도록 권고해야 하며 신앙으로 간구하는 사람들은 성신의 권세로 이 책이 성스러운 책이라는 간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15. 수백만 명의 세상 사람이 1백81년이 지나도록 이 책이 참되다는 것을 성신의 능력을 통해 알았음을 간증해야 한다. 16. 수많은 유명한 지식인과 학자들이 이 기록의 지지자가 되고 이 기록을 위하여 생명이라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17. 저자가 이 기록을 출판할 때 이 책에 기록된 문명과 문화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18. 이 책 내용 중 어떤 것도 불가능한 얘기이거나 서로 상반된 기록이어서는 안 된다. 19. 이 책을 기록한 다음 세상의 유명한 학자나 전문가에게 이 책이 진실한 것인지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 20. 정직하고 진실한 세 명의 증인이 있어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천사가 나타나 번역의 원본인 금판을 직접 부여 주었음을 간증해야 한다. 21. 이 책의 내용과 사실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이론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지적해야 한다. 22. 금판을 본 세 명의 목격자는 이 금판이 하나님의 은사로 번역되었다는 주님의 음성을 직접 전해 들어야 한다. 23. 여덟 명의 목격자는 저자가 보여준 금판을 밝은 낮에 보고 직접 손으로 만져봐야 한다. 그들이 본 새겨진 글씨는 진귀하며 고대어로 기록된 것이어야 한다. 24. 세 명의 목격자와 다음에 여덟 명의 목격자는 진실로 희생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이생을 마칠 때까지 그 증언을 지켜야 하며, 그들의 증언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25. 이 책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부터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한 재정적 도움을 받아야 하며 저자는 그 사람에게 어떤 보상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원가로 팔아야 한다. 26. 저자는 이 책을 출판한 후 20년 동안 어려운 고통과 핍박을 받은 후 하나님의 참된 기록이라는 것을 증거 하다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야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그런 글을 자의적으로 썼다고 가정하면, 다른 사람도 그런 조건의 글을 쓸 수 있어야 가능성이 있는 것인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후기성도들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권세로 말미암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이 일을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이 논리적이지 않습니까?
이해를 돕기 위해 쓴 글이 이렇게 길어졌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님께서 회복된 이 종교를 받아들이라고 쓴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이해를 증진하여 편견으로 다른 종교를 비방하는 일은 중지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쓴 것임을 이해바랍니다. 님은 일방적으로 비방하며 상대방을 가르치려 하기 보다는 배우려는 겸손한 자세를 가지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아는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는 사실과,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의 유일한 구세주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조셉 스미스를 그의 종으로 부르셔서 선지자로 세우셨음을 압니다. 그를 통해 몰몬경을 이 세상에 내어 놓게 하시고, 그 분 자신이 인정한 회복된 교회를 설립하게 하셨으며 많은 계시를 주셨음을 제가 압니다. 그 증거로서 몰몬경과 교리와 성약 및 값진 진주가 우리 손에 보고 만져 볼 수 있게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시실은 진리를 몫숨보다 귀히 여기며 갈구한 끝에 알게된 것이지만, 논리만으로나 누구의 말을 듣고 알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세로 성령의 역사로 제게 놀랍도록 분명하고 명확하게 알려졌다는 사실을 간증드립니다. 저는 우리가 어떤 사실에 대해 믿거나 안 믿는 것을 나름대로 분별하거나 선택할 권리가 있지만, 이웃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공격하거나 상대방의 권리를 침해할 권리가 하나님 앞에서 주어져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끝으로 회복된 기독교 항목을 일방적으로 수정하는 것은 안 될 일입니다. 토론이 진행될 때 가만히 응답이 없으시다가 이제 와서 만약 전처럼 일방적으로 삭제하기라도 한다면 이는 사랑의 선행이 아니라, 그와 정반대인 불공정한 반달행위에 다름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 이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불공정하다 함은 여호와의 증인은 가톨릭이나 개신교의 역사를 부정하고 사탄의 지배를 받는 조직체라고 보므로 그런 시각에서는 그들 단체는 기독교가 아닌 것이 됩니다. 그렇게 기독교가 아니라고 믿는 단체를 기독교 항목에 가톨릭이나 개신교로 표시되는 것을 님은 인정하여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종교는 세력이 크기 때문에 손을 못 대고 회복된 기독교 분류인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대해서만 일방적으로 손질(삭제)하겠다는 것은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시는 것이라면 이는 옳지 않으며,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상대방의 실체를 부정하는 일방주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지녀 할 바로서,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거나 배려하는 사랑과 선행의 태도가 아닐뿐 아니라, 공정하지도 정당하지도 않으며 윤리적인 처사도 아닙니다. 님의 태도는 여호와의 증인의 전체의 명예와도 관계되는 일이므로 주관적인 편견에 바탕하기 보다는 공정성과 선의에 기초하기를 바랍니다.61.83.163.174 (토론) 2011년 11월 27일 (일) 02:04 (KST)
본 토론문서에서 기독교 틀의 '회복된 기독교' 항목에 대한 토론이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항목 유지 및 몰몬교만 포함' 주장이 1명, 중립성 객관성 결여이므로 삭제 혹은 회복된 기독교임을 주장하는 원하는 종교는 포함가능' 주장이 3명입니다. 따라서 제 의견은 더 이상 논란이 없도록 '회복된 기독교' 항목을 '기타 기독교'로 수정하여 '몰몬교'만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토론의 취지와 의견을 반영하여 곧 삭제하거나 그렇게 적절히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Wikijw (토론) 2011년 11월 27일 (일) 1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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