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폴레프 Tu-144
초음속 항공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투폴레프 Tu-144(러시아어: Туполев Ту-144, NATO 명칭: Charger)는 소련의 항공 설계국 투폴레프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로, 유럽에서 만들어진 콩코드기와 함께 상업 비행을 한 초음속 여객기 중 하나이다. 원래 초음속 여객기는 콩코드기와 Tu-144만 있었는데, 환경오염 문제, 여러 가지 결함 등의 문제로 모두 생산/운행도 중단되었다. 1973년에 있었던 파리 에어쇼에서 사고가 난 항공기이기도 하다. 1968년에 처녀 비행에 성공하였으며, 1968년에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여러 문제로 1983년에 생산을 중단했다. 생산 대수는 단 16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