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수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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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수그어(Tausūg, Tausūg: Bahasa Sūg, 말레어어: Bahasa Suluk)는 필리핀 술루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동쪽, 인도네시아 북칼리만탄주에서 타우수그 족에 의해 말해지는 언어이다.
간략 정보 사용 국가, 사용 지역 ...
사용 국가 |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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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지역 | 술루 제도와 동사바주, 삼보앙가 인도네시아 북칼리만탄 주 |
사용 민족 | 타우수그 족 |
언어 인구 | 110만(2000)[1] |
순위 | 10위[2] |
문자 | 라틴 문자(말레이 문자) 아랍 문자(자위 문자) |
언어 계통 | 오스트로네시아어족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 필리핀어군 중앙필리핀어군 비사야어군 남부비사야어군 타우수그어 |
공용어 및 표준 | |
표준 | 지방어 |
언어 부호 | |
ISO 639-3 | tsg 타우수그어 |
타우수그어 통용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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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루 제도(바실란, 술루 그리고 타위타위), 삼보앙가 반도(북삼보앙가, 삼보앙가 시부가이, 남삼보앙가, 그리고 삼보앙가시) 팔라완 남부, 말레이시아 동부 사바주, 인도네시아 북칼리만탄주에서 널리 말해지고 있다. 보르네오섬에서 말해지는 유일한 필리핀어이기도 하다. 필리핀의 북수리가오와 남수리가오, 그리고 남아구산에서 말해지고 있는 수리가오논어와 민다나오 북동쪽 부투아논어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타우수그어로 타우수그라는 이름 Bahasa Sūg은 ‘술루어’를 뜻한다. 타우수그라는 말은 ‘사람’을 뜻하는 ‘타우’(Tau)와 ‘물결’을 뜻하는 ‘수그’(sūg) 두 단어에서 왔다. 물결이라는 물은 어부로, 진주조개잡이로, 무역상으로 술루해의 거센 물결이 치는 바다를 건넜던 그들의 경제적 생활상에서 언급된 말일 것이다. 술루해는 오늘날까지 필리핀 남부와 다른 아세안 이웃 국가들과의 전략적 무역로로 이용되어 왔다. 10세기 경에 이미 술루와 중국, 북 보르네오와 활발한 교역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근본적으로 이 지역의 사람들은 ‘물결의 사람들’로 알려져 왔으며, 이것은 글자그대로 타우수그(Tausūg)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