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년 영화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영어: Call Me by Your Name)은 제임스 아이보리가 각본을 쓰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2017년 영화다. 또한, 안드레 애치먼의 2007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아이 엠 러브》(2009)와 《비거 스플래쉬》(2015)를 잇는 구아다니노의 "욕망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1983년 북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17세의 엘리오 펄먼(티모시 샬라메)와 그의 아버지를 돕는 24세의 대학원생 올리버(아미 해머)의 관계를 그리며, 마이클 스툴바그, 아미라 카사르, 에스테르 가렐, 빅투아르 뒤 부아가 출연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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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콜 미 바이 유어 네임.jpg | |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
각본 | 제임스 아이보리 |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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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안드레 애치먼의 |
출연 | |
촬영 | 사욤부 무크디프롬 |
편집 | 월터 퍼사노 |
제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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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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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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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32분[1] |
국가 | |
언어 | |
제작비 | 350만 달러[3] |
흥행수익 | $40,972,732[4] |
2007년부터 프로듀서 피터 스피어스와 하워드 로즌먼이 애치먼의 소설에 대한 판권을 획득하여 제작이 착수 되기 시작했다. 제임스 아이보리는 당초에는 영화 감독을 맡았지만 시나리오 작가이자 공동 제작자가 되었다. 구아다니노는 로케이션 자문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지만 결국 감독 겸 공동 제작자가 되었다. 여러 국제 기업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2016년 5월과 6월에 이탈리아 크레마에서 주로 촬영 되었다. 2017년 1월 22일에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 되었고, 2017년 11월 24일에 소니 픽처스 클래식스 배급으로 미국에서 한정 개봉을 시작하여 2018년 1월 19일에 일반 개봉되었다.
영화는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 각본, 연출 및 음악에 대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제90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각색상 수상을 포함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노래상("Mystery of Love") 4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되었다. 제임스 아이보리의 각본은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미국 작가 조합상을 수상하였고,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영국 아카데미상(BAFTA), 골든 글로브상, 미국 배우 조합상(SAG)과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