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르파 렌틸리페라

해조류의 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콜레르파 렌틸리페라

콜레르파 렌틸리페라 또는 바다포도인도태평양의 해안가에 서식하는 해조류이며 부드러운 다육질의 질감을 자랑하는 인기 있는 식용 옥덩굴류 중 하나다. 필리핀에서는 바다포도를 양식하여 식용하는데 latô , arosep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말레이시아사바주에서는 latok으로 불리며 바자우족이 곧잘 먹는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우미부도(海ぶどう)라고 부르는데 "바다포도"를 의미한다.[1] 베트남에서는 rong nho , rong nho biển라고 불리는데, "포도 조류"나 "바다포도 조류"를 의미한다.[2] 한국에서는 "바다포도"로 알려져있다. 영미권에서는 근연종 콜레르파 라세모사(en:caulerpa racemosa)와 함께 green caviar, sea grapes로 알려져있다.[3] 인도네시아, 특히 발리섬에서는 bulung이라고 불린다.

간략 정보 콜레르파 렌틸리페라, 생물 분류ℹ️ ...
Thumb
콜레르파 렌틸리페라
Thumb
Caulerpa lentillifera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
(미분류): 원시색소체생물
(미분류): 녹색식물
문: 녹조식물문
강: 갈파래강
목: 깃털말목
과: 옥덩굴과
(Caulerpaceae)
Kützing
속: 옥덩굴속
(Caulerpa)
J.V.Lamouroux
종: 콜레르파 렌틸리페라
(Caulerpa lentillifera)
J. Agardh
닫기

콜레르파 렌틸리페라는 보통 간식이나 샐러드로서 식초와 함께 생으로 먹는다. 필리핀에서는 깨끗한 물에 씻은 다음 다진 생살롯과 신선한 토마토와 섞고 피시소스바궁(en:Bagoong), 식초를 뿌려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이 조류는 아이오딘을 풍부하게 함유한다.

콜레르파 렌틸리페라는 당뇨 완화와 지질 감소 등의 몇 가지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었다.[4][5]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섬의 수많은 웅덩이들에서 콜레르파 렌틸리페라를 양식하고 있으며, 이는 세부와 마닐라의 시장에 납품된다. 양식장의 총 면적은 400 헥타르에 달하며, 해마다 헥타르당 12-15톤의 신선한 해초를 생산하고 있다.

참고 문서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