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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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진행(chord progression, harmonic progression, chord changes)은 음악 작곡의 연속된 코드이다. 화음 진행은 클래식 음악의 통용 시대 부터 21세기에 이르는 서양 음악 전통에서 화성의 기초이다. 코드 진행은 블루스, 재즈와 같은 장르뿐만 아니라 서양 대중 음악 스타일(예: 팝 음악, 록 음악), 포크 음악의 기초이다. 이러한 장르에서 코드 진행은 멜로디와 리듬이 구축되는 기능을 정의한다.
음조 음악에서 코드 진행은 일반적으로 노래나 작품의 "키"로 이해되는 기술적인 이름인 음조를 설정하거나 반대하는 기능을 한다. 일반적인 코드 진행 I–vi–ii–V 와 같은 코드 진행은 일반적으로 클래식 음악 이론에서 로마 숫자로 표현된다. 대중 음악과 전통 음악의 많은 스타일에서 코드 진행은 코드의 이름과 특성을 사용하여 표현된다. 예를 들어, 앞에서 언급한 C장조의 코드 진행은 책이나 리드 시트에 C장조-A단조-D단조-G장조(C major–A minor–D minor–G major)로 표기된다. 첫 번째 코드인 C 메이저에서 "C"는 코드가 근음 "C"에 만들어졌음을 나타내고 "메이저"라는 단어는 이 "C" 음에 메이저 코드가 만들어졌음을 나타낸다.
록과 블루스에서 음악가는 종종 로마 숫자를 사용하여 코드 진행을 참조한다. 이렇게 하면 노래를 새 키로 쉽게 조옮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록 및 블루스 음악가는 종종 12마디 블루스를 I, IV 및 V 코드로 구성된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12마디 블루스의 간단한 버전은 I–I–I–I, IV–IV–I–I, V–IV–I–I로 표현될 수 있다. 이 블루스 진행을 로마 숫자로 생각하면 밴드리더가 백업 밴드나 리듬 섹션에서 모든 키의 코드 진행을 연주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밴드 리더가 밴드에게 C 장조 키로 이 코드 진행을 연주하도록 요청하면 코드는 C–C–C–C, F–F–C–C, G–F–C–C가 된다. 밴드 리더가 G 장조의 노래를 원했다면 코드는 G–G–G–G, C–C–G–G, D–C–G–G가 될 것이다.
코드 진행의 복잡성은 장르와 역사적 기간에 따라 다르다.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일부 팝 및 록 노래는 코드 진행이 상당히 단순한다. 펑크는 그루브와 리듬을 핵심 요소로 강조하므로 전체 Funk 곡이 하나의 코드를 기반으로 할 수 있다. 일부 재즈 펑크는 2, 3, 4코드 고집저음을 기반으로 한다. 일부 펑크, 하드코어 펑크는 몇 개의 코드만 사용한다. 반면에, 비밥 재즈 곡은 32마디의 곡 형식을 가질 수 있으며 매 마디마다 하나 또는 두 개의 코드가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