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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허리에 걸쳐 엉덩이와 발 전체 또는 일부를 덮는 원뿔 또는 원통형의 옷의 종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치마는 허리에 걸쳐 엉덩이와 발 전체 또는 일부를 덮는 원뿔 또는 원통형의 옷의 종류이다. 스커트(영어: skirt)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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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재료를 걸친 간단한 형태도 있지만, 대부분의 치마는 허리에서 꼭 맞고 그 아래로는 넉넉한데, 여기에는 다트, 3각 모양 재단, 주름, 패널 등이 쓰인다. 현대의 치마는 통상 데님, 저지, 소모사, 포플린과 같이 가볍거나 중간 무게의 옷감을 사용한다. 얇거나 달라붙는 옷감으로 만들어진 스커트는 종종 슬립과 함께 입어 수수하게 보이게 한다.
치마는 서로 다른 문화권과 다른 역사속에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현대 서양 유럽권에서는 거의 대부분 여자가 입으며, 지역 풍습에 따라 남자가 입기도 한다. 남성의 전통 옷으로는 킬트나 푸스타넬라가 있다. 의상의 역사 연구가들은 18세기 또는 그 이전의 스커트 모양의 의상을 패티코트로 부르기도 한다.
치마의 끝단은 유행이나 착용자의 취향에 따라 허벅지 위로 올라갈 수도 있고, 땅에 닿을 수도 있다. 일부 중세의 상류층 여인들은 바닥 지름이 3미터에 이르는 치마를 입기도 했다. 반대로, 1960년대에의 미니 스커트는 앉았을 때 간신히 속옷을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작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