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대한민국 정치인, 20. 21. 22대 국회의원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추경호(秋慶鎬, 1960년 7월 29일~)는 대한민국의 경제 관료, 정치인이다. 제20·21·22대 국회의원이다. 제6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2022. 5.~2023. 12.)을 지냈다.
1960년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에서 태어났다. 1981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공직을 시작했다.
1983년 총무청 수습사무관과 환경청을 거쳐 1987년부터 경제기획원에서 경력을 쌓았다. 1987년부터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물가정책국, 대외경제조정실 사무관을 거쳤고 1993년부터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사회개발계획과, 경제홍보과, 지역과에서 일했다. 1996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서기관을 지냈다. 그 뒤 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파견나갔다가 2002년 재정경제부로 돌아와 기획관리실에서 8개월 일했다.
이후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과 금융정책과장 등 금융분야 핵심보직을 섭렵했다. 2006년 9월부터 2009년까지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파견을 나가 잠시 재무부를 떠났다.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거쳐 2010년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일조했다.
2011년부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13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다시 돌아왔다. 2014년 7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됐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재선되었다. 2022년 윤석열 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되으며, 2023년 12월까지 장관을 지냈다.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당선,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4년 12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우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교우상’을 받았다. 이 상은 1980년부터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가 각 부문 특성에 맞춰 뛰어난 동문에게 수여하고 있는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품성과 덕망도 함께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시절 국제경제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와 경제, 금융정책 부문에서 오래 근무한 덕에 실물경제와 금융 양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뛰어나다. 꼼꼼하고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다.
직원들 사이에서 덕장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배는 물론 후배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내외 소통에도 적극적이며 언론 친화적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2005년 은행제도과장으로 재직할 때 재정부 직원들이 뽑은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되기도 했다.[1]
부인 김희경 사이에서 딸만 2명을 두었다.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