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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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연설(總力戰演說) 또는 스포츠 궁전 연설(독일어: Sportpalastrede)은 1943년 2월 18일 나치 독일의 선전부 장관이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베를린 슈포르트팔라스트(Sportpalast, 스포츠 궁전)에서 행한 연설이다. 괴벨스의 대표적인 프로파간다 연설로 여겨지며, 또한 당시 나치 독일과 추축국들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본격적으로 밀리기 시작하고 국가를 총동원하는 단계에 돌입하게 된 것을 잘 드러내는 기록이기도 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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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연설은 거의 2시간 분량의 녹음 및 영상과 텍스트가 기록되어 선동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그 내용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