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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동아시아의 불교 종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천태종(天台宗, Tiantai · Tendai · Lotus School)은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하는 불교 종파이다.[1] 중국의 천태종 · 한국의 천태종 · 일본의 천태종이 있다.
중국에서 천태학은 북제의 혜문과 혜사(慧思, 515-577[2])에 의해 연구되었는데, 종파로서의 천태종은 천태지자대사(天台智者大師) 지의에 의해 수나라 시대인 594년[3][4]에 개창되었다.[1] 중국의 천태종은 중국 불교의 대표적인 종파들 중 하나이다.[1] 한국에서 천태학은 삼국 시대인 6세기부터 연구되었는데,[5] 종파로서의 한국의 천태종, 즉 해동 천태종은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고려 숙종 2년(1097년)에 개창되었다.[6][7] 일본의 천태종은 전교대사(傳敎大師) 사이초[8]에 의해 805년에 개창되었다.[9]
천태종의 교학을 천태교학(天台敎學)이라고 하며, 천태교학은 《법화경》을 근본 경전으로 하여 천태지자대사 지의가 대성한 중국 불교의 대표적인 교학 중 하나이다.[10] 천태교학은 실상론(實相論)이라고도 불리는데, 주요 교의 및 수행 체계로는 삼제원융(三諦圓融), 일념삼천(一念三千), 사종삼매(四種三昧), 일심삼관(一心三觀), 교관이문(敎觀二門)이 있다.[10]
오시팔교(五時八敎)는 천태지자대사 지의가 주장한 천태종의 교판으로, 오시팔교 교판은 한 종파로서의 천태종을 확립하는 기초가 되었다.[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