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리 (생물학자)
대한민국의 과학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찰스 리(Charles Lee)는 잭슨랩 유전체의학 연구소의 소장이며, 최신 유전체 기술 플랫폼을 이용하여 인간 유전체 변이를 연구하는 임상 세포유전학자이다. 그의 실험실은 세계 최초로 인간에서 유전체 단위 반복 변이[1]가 존재함을 보고[2]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두개의 인간 유전체 CNV 지도를 개발하여 (Nature 444:444,2006; Nature 464:704,2010), 현재 병원과 연구실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어레이 염색체분석법(array-CGH, Array Comparative Genomic Hybridisation)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또한, 그의 실험실은 인간 유전체 변이 연구뿐만 아니라, 제브라피쉬와 영장류를 포함한 다양한 개체에서 유전체 단위 반복 변이(CNV)의 발현과 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