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도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찰스턴 (Charleston)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남동부에 있는 도시이다. 남북 전쟁이 이 도시에서 시작되었다. 1670년에 찰스타운(Charlestow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워졌다. 1783년에 찰스턴이라는 지금의 도시 이름이 붙여졌다. 1690년에는 찰스턴이 북미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였고,[1] 인구조사에 따르면 1840년까지 미국에서 10개의 큰 도시 안에 들었다.[2]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제2의 도시로서 상항(商港)과 군항이 있다. 상업의 중심이며, 한때는 미국의 주요 면화 적출항이었으나 남북전쟁 후는 활발하지 못하다. 아름다운 식민지풍의 건물·정원이 많다. 인구 약 10만(2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