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레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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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레쑤언(베트남어: Trần Lệ Xuân, 1924년 4월 15일 ~ 2011년 4월 24일)은 남베트남의 총통 고문 겸 정보부장관 응오딘뉴[1]의 아내이다. 1955년부터 1963년까지 남베트남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해왔다.
공산주의자에 의해 친정 오빠 2명이 살해 당하면서 극단적인 반공주의자가 되었다. 시숙이던 응오딘지엠이 독신주의자에 미혼이었으므로 그가 총통이 되자 의전상 등의 이유로 퍼스트 레이디가 필요하다는 주변의 건의로, 가족회의 끝에 제수인 진려춘을 퍼스트레이디로 정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마담 뉴(Madame Ngo Dinh Nhu)로 불린다. 별명은 드래곤 레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