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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항공위원회(영어: Interstate Aviation Committee, IAC, 러시아어: Меж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комитет, MAK)는 독립 국가 연합의 민간항공의 이용과 경영을 감시하는 위원회이다. 주제항공위원회는 전 소비에트 연방의 12개국이 민간항공 및 영공의 이용에 대한 정부 간 합의(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Civil Aviation and Use of Airspace)에 서명한 1991년에 설립되었다.[1] (1991년 12월 25일에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서명)[2] 이 위원회의 본사는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구 야키만카에 위치해 있다.[3] 2011년 기준으로 위원장은 타티야나 아노디나이다.
주제항공위원회 | |
Меж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комитет | |
설립일 | 199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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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러시아 모스크바 |
웹사이트 | mak-iac.org |
주제항공위원회의 항공사고조사위원회(Air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정기적으로 전 소비에트 공화국들 내의 비행기 충돌을 조사한다.[4]
주제항공위원회가 관할하는 나라로는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러시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다.[3] 어느 시점부터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가 주제항공위원회의 정찰 지위를 받았다.[5] 조지아는 현재 주제항공위원회를 탈퇴한 상태이지만, 2011년 기준으로 여전히 IAC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6]
1999년 몰도바는 민간항공 및 영공의 이용에 대한 정부 간 합의의 참여를 그만둘 의향이 있다고 선언하였는데 이는 곧 주제항공위원회의 탈퇴를 의미한다.[2] 몰도바는 CIS 정부체의 참여를 줄이길 바랐다. 몰도바는 아직 주제항공위원회에서 탈퇴하지는 않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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