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카스틸리오네 (화가)
이탈리아의 예수회 선교사이자 화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주세페 카스틸리오네(이탈리아어: Giuseppe Castiglione, 중국식 이름: 낭세녕(중국어 간체자: 郞世宁, 정체자: 郞世寧, 병음: Láng Shìníng 랑스닝[*]), 1688년 7월 19일 ~ 1766년 7월 16일)는 이탈리아의 예수회 선교사이자 화가이다.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태어나, 1715년에 선교사가 되어 청나라에 파견되었다.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의 주목을 받았고, 선교사보다는 궁정 화가로서 50여 년간 활동하면서 청대 회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또한 원명원에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한 건물들을 설계하고 시공하는데 참여하였다.
간략 정보 주세페 카스틸리오네, 신상정보 ...
주세페 카스틸리오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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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본명 | 주세페 카스틸리오네 |
출생 | 1688년 7월 19일(1688-07-19) 이탈리아 밀라노 |
사망 | 1766년 7월 16일(1766-07-16)(77세) 청나라 베이징 |
국적 | 이탈리아 |
분야 | 회화, 건축 |
주요 작품 | |
《백준도》, 원명원 | |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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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틸리오네가 남긴 다량의 유화 작품과 서양식 투시법을 중국 전통 안료와 융합한 선법화 등은 당시 궁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중국과 서양의 회화 교류에 큰 영향을 끼쳤다.[1] 중국의 전통화풍과 혼합된 서양화법은 궁정 화단을 중심으로 마진(馬晉)과 황족 출신 화가 부설재(溥雪齋) 등에게 계승되었고, 베이징을 중심으로 중국 근대 화단에까지 영향을 주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