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로투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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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로투른(독일어: Solothurn, 프랑스어: Soleure 솔뢰르[*])는 스위스 중북부 졸로투른주에 있는 도시이다. 졸로투른 주의 주도이다. 인구 15,086(2006).
졸로투른 Solothur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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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국가 | 스위스 | ||
행정 구역 | 졸로투른주 | ||
지리 | |||
면적 | 6.28 km2 | ||
해발 | 432 m | ||
시간대 | CET (UTC+1) · 일광 절약 시간제: CEST (UTC+2) | ||
인문 | |||
인구 | 16,777명 (2018년) | ||
인구 밀도 | 2,700명/km2 | ||
지역 부호 | |||
우편번호 | 4500 | ||
웹사이트 | (독일어) 공식 웹사이트 |
아레강 연안에 위치하며, 베른 북쪽 30km 지점에 있다. 베른과 바젤 사이의 주요 도시이다. 오래 된 도시로, 기원전에 켈트인이 정착했고, 로마 제국의 클라우디우스 황제 시절 살로두룸(Salodurum)이라 불렸다. 라인강으로 들어가는 전략적인 위치에서 중시되었고, 중세 시대에 제국 자유 도시가 되었다. 13세기에 베른과 제휴한 후 스위스 동맹에 가입했고, 14세기에 젬파흐 전투에서 승리했다. 그 후 졸로투른은 영역을 넓혀 졸로투른 주를 형성했다. 바로크 양식의 옛 건물이 많으며, 특히 대성당과 시계탑이 유명하다. 스위스 북부를 관할하는 로마 가톨릭의 바젤 교구는 19세기 이래 주교좌를 바젤이 아닌 이 도시에 두고 있어 이 도시는 스위스 가톨릭의 한 중심지이기도 하다.
1530년부터 1792년까지 스위스 주재 프랑스 대사가 있던 곳이다. 보행자 전용 구시가는 1530년에서 1792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이탈리아 그란데자, 프랑스 양식과 스위스 아이디어를 결합한 인상적인 바로크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이 도시에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18개의 건축물이 있다.
한때 고용의 지배적인 부문이었던 농업은 거의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조 및 교육 분야에 고용되어 있다.
졸로투른의 공식 언어는 (스위스 표준의 다양한) 독일어이지만 주요 구어는 알레만계 스위스 독일어 방언의 현지 변형어이다.
졸로투른은 폴란드의 군인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가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