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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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조앤 "조" 콕스(Helen Joanne "Jo" Cox), 결혼 전 이름은 리드비터(Leadbeater[1], 1974년 6월 22일 ~ 2016년 6월 16일)는 영국의 노동당 소속 정치인이다. 2015년 총선에서 배틀리 스펜 선거구에 출마해 늘어난 과반득표로 의석을 지켰고, 2016년 6월 16일 사망할 때까지 13개월 동안 국회의원으로 재임했다.[2]
간략 정보 조 콕스Jo Cox, 출생 ...
조 콕스 Jo Co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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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4년 6월 22일(1974-06-22)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배틀리 |
사망 | 2016년 6월 16일(2016-06-16)(41세)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리즈 |
성별 | 여성 |
학력 | 케임브리지 대학교 |
배우자 | 브랜든 콕스 |
자녀 | 2명 |
의원 선수 | 1선 |
의원 대수 | 56 |
정당 | 노동당 |
지역구 | 배틀리 앤 스팬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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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리에서 태어난 콕스는 199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하고, 정치계에서 어시스턴스로 지내다 국제 인도 자선단체 옥스팜에 가입했다. 그곳에서 콕스는 정책부장으로도 활동했다. 2015년 배틀리 스펜 지역구 의원이었던 노동당의 마이크 우드 의원이 총선에 나오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후보로 임명되었고, 노동당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 의원에 재직하면서 콕스는 시리아 내전 관련 현안을 다루는 운동가가 되어 초당적 의원모임인 '시리아의 친구들'을 설립해 대표에 올랐다. 콕스는 '시리아 난민을 위해서라면 지칠 줄 모르는 운동가'라고 소개되기도 했다.[3]
2016년 6월 16일 콕스는 버스톨에서 지역구민들과 의원 면담을 진행하고 난 뒤, 총에 맞고 수차례 칼에 찔리는 공격을 당했다. 중태에 빠진 콕스는 사건이 발생한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 사망했다. 사건 발생 직후 범죄와 연루된 52세 남성이 체포됐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