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번
일본에 존재했던 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조슈번(일본어: 長州藩 초슈한[*])은 지금의 야마구치현에 해당하는 스오국과 나가토국의 2개 구니를 지배했던 일본 에도 시대의 번이다. 번주는 도자마 다이묘 모리씨(毛利氏)로, 가격(家格)은 국주격(国主格)에 해당되었다.
간략 정보 야마구치번(1862–1871)山口藩조슈번 (1600–1862)長州藩, 주도 ...
야마구치번 (1862–1871)山口藩 조슈번 (1600–1862)長州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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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번 | |
1600–1871 | |
주도 | 하기성 (1600–1862) 야마구치성(일본어판) (1862–1871) |
정부 | |
번주 | |
• 1563–1623 | 모리 데루모토 (제1대) |
• 1858–1871 | 모리 모토노리 (마지막) |
역사적 시대 | 에도 시대 |
• Established | 1600 |
• 폐번치현 | 1871 |
Contained within | |
• 국 | 나가토 |
오늘날 | 야마구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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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청은 오랫동안 하기성에 두었기 때문에 하기번(萩藩)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막말에는 스오국의 야마구치에 있었던 정사당(政事堂)으로 번청을 옮겼기 때문에 스오 야마구치번(周防山口藩)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하기번・야마구치번 시대를 통틀어 「조슈번」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막말에는 사쓰마번과 함께 도막운동의 중심이 되었고,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많은 정치가를 배출하여 「조슈벌(長州閥)」을 형성했다. 「조슈벌」은 당시 일본의 정치를 지배한 번벌 정치(藩閥政治)의 영향으로 형성된 정치 세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