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일제강점기 조선의 최고 통치 기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조선총독부(일본어: 朝鮮総督府)는 일본 제국이 1910년 8월 29일 한일 병합 조약 체결일부터 1945년 9월 2일까지 한반도에 대한 통치를 위해 운영하던 직속기관이었다. 본부의 소재지는 당시 경기도 경성부(현재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경복궁 내에 있었다.
드라마에 대해서는 조선총독부 (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설립일, 설립 근거 ...
조선총독부 | |
朝鮮總督府 | |
1911~1919년까지 문장으로 사용된 기리몬 | |
조선총독부 청사 | |
설립일 | 1910년 10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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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근거 | 일본 제국의 한반도 통치 |
해산일 | 1945년 9월 28일 |
전신 | 통감부 |
소재지 | 경기도 경성부 |
상급기관 | 일본 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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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광무 8년) 대한제국 시기에 설치된 통감부를 전신으로 하여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직후에 출범하였으며 초대 조선총독으로 앞서 통감으로 있던 육군대장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취임하였다. 1914년 3월 1일에 조선총독부령 제111호(1913년 12월 29일 공포)를 통하여 지방 행정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는데, 훗날 대한민국의 행정 체계의 기본골격에 영향을 주었다.
조선총독부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 제국이 공식적으로 패전한 이후에도 몇주간 한반도 지역을 관리하다가 1945년 9월 3일부로 38도선 이남 지역을 미군정에게 인계하고 1945년 9월 28일 공식적으로 소멸되었다. 조선총독부의 첨탑은 독립기념관에 전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