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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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동천(貞陵洞川)은 창동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현재는 복개되었다. 준천사실에는 황화방정릉동수(皇華坊貞陵洞川)로, 한경지략에는 군기시교천수(軍器寺橋川水)로, 동국여지비고에는 정릉동(貞陵洞)으로 되어 있다.[1]
정릉동천의 한 갈래는 옛 러시아공사관 부근에서 발원하여 정동길을 따라 흘러내렸으며, 다른 한 갈래는 현 삼성플라자 부근에서 발원하여 세종대로를 따라 흐르다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두 물길이 합류하게 되어 있다. 특히 정동길을 지나는 물줄기는 덕수궁의 금천이다.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 |
 | |
| 종목 | 기념물 제41호 (2015년 3월 19일 지정) |
|---|---|
| 면적 | 145.6m2 |
| 수량 | 1필지 |
| 위치 | |
  서울 중구 서울 중구(대한민국) |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113-1 |
| 좌표 | 북위 37° 33′ 46″ 동경 126° 58′ 36″ |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정릉동천은 일부 구간이 1907~1918년 사이에 암거화되었다. 적벽돌로 둥글게 축조된 암거가 현재의 서울광장 지하에서 191m 구간이 발견되어[2] 서울시 기념물 제38호로, 세종대로 지하에서도 일부 발견되어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의 정릉동천의 다리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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