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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표시줄(Task Bar, 문화어: 과제띠)은 컴퓨터에서 응용 프로그램 바탕 화면의 모서리에 위치한 표시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 체제의 작업 표시줄은 시작 단추를 포함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 이후의 버전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실행하는 데 쓰이는 윈도우 셸의 일부이다. 다른 바탕 화면 환경들 또한 그와 비슷한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explorer.exe가 작업 표시줄과 더불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작업 표시줄은 윈도우에서 잘 알려진 도구 모음으로 인식된다.
윈도우에서 작업 표시줄의 기본 위치는 화면 맨 아래에 있으며, 기본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시작 메뉴, 빠른 실행, 작업 표시줄 버튼, 알림 영역(시스템 트레이, 문화어: 체계서고, 통지구역)으로 되어 있다.[1] 윈도우 XP가 출시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작업 표시줄의 동작을 수정하여 피츠의 법칙을 이용하였다.[2]
윈도우만이 작업 표시줄을 가진 운영 체제는 아니다. 비슷한 표시줄이 다양한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에 존재한다. OS X의 기능인 독,과 그의 이전 인터페이스인 NEXTSTEP은 작업 표시줄의 일종이다. OS X의 독은 창 지향이 아닌 응용 프로그램 지향이다. 실행되는 각 응용 프로그램은 화면 위의 창 수에 관계 없이 하나의 아이콘으로 독에 표시된다. 함축된 메뉴는 응용 프로그램 창에 접근을 제공하는 독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름으로써 열 수 있다. 최소화된 창은 또한 맨 오른쪽 구역 안에 그래픽 섬네일로 도크 안에 표시된다.
처음 알려진 작업 표시줄 개념은 아르키메데스 컴퓨터를 위해 1987년에 공개된 아콘 아서 운영 체제에 도입되었다. 아이콘 표시줄로 불리며, 아서의 뒤를 잇는 RISC OS 운영 체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콘 표시줄은 마운트된 디스크 드라이브와 램 디스크,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과 시스템 유틸리티를 보여주는 아이콘을 가진다. 이러한 아이콘들은 자체적인 환경 메뉴를 가지고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동작을 지원한다. 1985년에 공개된 윈도우 1.00(아서보다 2년 전)은 여러 종류의 작업 표시줄을 제공했다. 실행 중인 작업 표시줄은 알림 영역은 없었지만[3][4], 아래쪽 패널 안에 아이콘화되었다. 윈도우 2.x, 3.x은 작업 표시줄은 없지만 데스크톱에 최소화된 실행 작업을 표시하였다.
다양한 KDE 배포판에서, 작업 표시줄은 Kicker 프로그램으로 실행되며 두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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