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백신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백신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일본뇌염백신(영어: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은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다.[1] 백신은 90% 이상 효과적이다.[1] 백신 접종의 유효상태 기간은 명확하지 않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접종은 근육에 주사하거나 피부 바로 아래에 투여한다.[1]

질병 발병이 예상되는 국가에서는 정기 예방 접종의 일부로 권장된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2]
일본뇌염백신은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한다.[1] 2015년 15종의 백신이 있다. 일본뇌염백신은 1930년대에 처음 출시되었다.[3] WHO 필수 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예방 접종에 100~200USD의 비용이 소요된다.[4]
백신의 종류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불활성화 백신[5]
-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에 7~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12개월 뒤 3차 접종
- 추가접종: 만 6세, 만 12세에 각각 1회 접종
약독화 백신[5]
- 접종 대상 및 시기: 생후 12~23개월에 1회 접종하고, 1차 접종 12개월 뒤 2차 접종
부작용
일본뇌염백신도 경미하고 저절로 사라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부작용 예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6]
- 주사 투여 부위의 통증, 압통, 발진 또는 부기 (약 4 명 중 1 명).
- 발열(주로 어린이인 경우).
- 두통, 근육통(주로 성인인 경우).
- 예방 접종 후 잠깐 동안 기절할 수 있다.
- 약 15 분 동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기절을 방지할 수 있다.
- 어지럽거나 시력이 바뀌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경우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 매우 드문 경우에 예방 접종 후 주사 투여에 해당하는 팔의 어깨 통증이 지속되거나 운동 범위가 줄어들 수 있다.
- 백신으로 인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백만 번의 접종 시에 1 회 미만으로 추정되는 정도로 매우 드물다.
접종시 주의 사항
약독화 생백신은 다른 생백신 접종시 주의사항이나 접종 금기와 동일하며, 사백신인 경우에도 질환시나 알레르기 반응시 세심한 주의와 충분한 진찰 상담 후 접종한다.[7]
- 중증 심혈관계, 신장 및 간장 질환[단, 급성기 증상에서 회복된 경우나 경증의 질환(가벼운 설사, 경증의 상기도 감염증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접종 가능]
- 스테로이드 복용 : 피부용 스테로이드도 2주 이상 사용한 경우 생백신 접종 금기대상이나, 흡입용 스테로이드 사용시에는 접종 가능
- 면역글로불린 투여나 혈액제제를 투여 받은 경우는 MMR에 준해서 접종을 미루며, 생백신 투여 후 3주간은 면역글로불린을 투여 중단
- 임신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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