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남해의 암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어도(離於島), 이어초(離於礁), 소코트라 암초(영어: Socotra Rock(Reef)) 혹은 쑤옌자오(소암초, 중국어 간체자: 苏岩礁, 정체자: 蘇岩礁)는 등수심선 50 m를 기준으로 길이는 남북으로 1800 m, 동서로 1400 m, 면적 약 2 km2의 암초로, 동중국해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9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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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이어도 다른이름: 파랑도, 이어초, 소코트라 암초,쑤옌자오(중화인민공화국 주장), 지리 ...
이어도 다른이름: 파랑도, 이어초, 소코트라 암초, 쑤옌자오(중화인민공화국 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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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 |
위치 | 동중국해의 북쪽 지역 |
좌표 | 북위 32° 07′ 22.63″ 동경 125° 10′ 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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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 | 해저 4.6 m |
실효 지배 |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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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권 주장 | |
중화인민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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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초는 가장 윗부분이 평균 해수면에서 4.6 m 아래의 바닷속에 있어서 높이 10 m 이상의 심한 파도가 치지 않는 이상 여간해서는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1][2] 암초의 정상부를 기준으로 동쪽과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과 북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이어도 일대는 약 1만1000년 전인 빙하기(glacial age)에는 제주도와 연결된 육지였는데, 현재의 간빙기(interglacial age)가 되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상승해 해저 대륙붕이 되었다.[3]
현재 이 지역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배타적 경제 수역의 설정을 둘러싼 갈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