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와라 간지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시와라 간지(일본어: 石原 莞爾, 1889년 1월 18일 ~ 1949년 8월 15일)는 제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활약한 일본 제국 육군의 군인이다. 별명으로 "육군의 이단아"가 있다.
간략 정보 별명, 출생지 ...
이시와라 간지 石原 莞爾 | |
별명 | 육군의 이단아 |
---|---|
출생지 | 일본, 야마가타현 |
사망지 | 일본, 도쿄 |
복무 | 일본 제국 육군 |
복무기간 | 1909년 ~ 1945년 |
최종계급 | 중장(中将) |
지휘 | 보병 제4연대 참모본부 제1국장 마이즈루 요새 제16사단 |
주요 참전 | 중일 전쟁 제2차 세계대전 |
기타 이력 | 리쓰메이칸 대학 교수 (1941년 ~ 1942년) |
닫기
한일 병합 이후 조선에서 근무하였으며, 1918년 장교의 출세인 육군대학을 졸업하였다. 관동군 작전주임 참모로 있을 때 이타가키 세이시로(板垣征四郎)와 함께 1931년 남만주철도 폭파 사건을 조작해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일본 정부나 육군, 심지어는 관동군 상부의 허가조차 받지 않고 일으킨 일이었다. 그 뒤 1936년 청년 장교 쿠테타인 2.26 사건 때에는 참모본부 제2작전과장으로서 반란군을 진압했다. 도조 히데키와 대립하여 1941년 현역에서 물러났다. 태평양 전쟁 이후,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요청으로 극동 국제 군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