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듐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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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듐 위성(Iridium satellite)은 L 밴드 음성 및 데이터 보급을 지상의 위성 전화, 삐삐, 연동 송수신기에 온전히 제공한다.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스는 위성군을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서비스 접속 및 장비를 판매한다. 원래 베리(Bary Bertiger), 레이먼드 J. 레오폴드, 켄 페터슨에 의해 1987년 말 계획(그리고 1988년 자사의 이름으로 모토로라에 의해 특허로 보호)된 것이며 이후 1993년 7월 28일부터 1998년 11월 1일까지 고정 가격 계약을 통해 모토로라에 의해 개발되었다.
위성군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보급을 위해 궤도에 66개의 활성화된 위성으로 구성되며 실패 복구를 위해 여분의 위성들이 몇 개 더 존재한다.[1] 위성들은 지구 저궤도에 위치하며, 대략 485 mi (781 km) 높이에 궤도 경사는 86.4°이다. 위성들의 궤도 속도는 약 17,000 mph (27,000 km/h)이다. 위성들은 주위 위성들과 통신한다. Ka 대역의 위성 간 링크를 통해 통신한다. 각 위성은 4개의 위성 링크가 있다. 위성들은 거의 100분의 궤도 주기와 함께 극에서 동일한 극으로 궤도를 이동한다.[2] 특히 북극과 남극에서의 서비스 보급, 뛰어난 위성 가시성을 위해 설계된 것이다.
이리듐 위성의 반사 안테나의 모양으로 인해 위성들은 작은 지표 면적에 햇빛을 집중시킨다. 이를 이리듐 플레어라고 하는데, 위성이 잠깐 동안 밤하늘의 가장 밝은 물체 중 하나로 나타나며 심지어는 낮에도 볼 수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