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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의 소설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은하영웅전설》(일본어: 銀河英雄伝説 긴가에이유우덴세츠[*], 독일어: Heldensagen vom Kosmosinsel)은 일본의 SF 소설가 다나카 요시키(田中芳樹)가 쓴 과학 소설이다. 은영전(銀英伝)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은하영웅전설 銀河英雄伝説 Heldensagen vom Kosmosinsel | |
장르 | 스페이스 오페라, 밀리터리,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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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은하영웅전설 | |
저자 | 다나카 요시키 |
삽화 | 카토 나오유키, 카모시타 유키히사 |
출판사 | 도쿠마 쇼텐 |
레이블 | 도쿠마 듀얼 문고판 |
연재 기간 | 1982년 11월 30일~1987년 11월 15일 |
권수 | 10권 완결 |
소설: 은하영웅전설 외전 | |
저자 | 다나카 요시키 |
삽화 | 요코야마 히로시, 미치하라 카츠미, 카사하라 아키라 |
출판사 | 도쿠마 쇼텐 |
연재 기간 | 1984년 9월 1일~1989년 7월 31일 |
권수 | 5권 완결 |
만화: 은하영웅전설 | |
작가 | 다나카 요시키 |
작화 | 미치하라 카츠미 |
출판사 | 토쿠마 쇼텐 |
연재 잡지 | 소년 캡틴 |
연재 기간 | 1986년 8월 10일~1994년 |
권수 | 11권 완결 |
영화: 우리가 정벌하는 것은 별의 대해 | |
감독 | 이시구로 노보루 |
제작 | 키티 필름, 매드하우스, 아틀란드 |
OVA: 은하영웅전설 | |
원작 | 은하영웅전설 |
감독 | 이시구로 노보루 |
애니메이션 제작 | 키티 필름, 매직버스, 아틀란드 |
발표 기간 | 1988년 12월~1997년 3월 |
화수 | 110회 완결 |
영화: 황금의 날개 | |
감독 | 시미즈 케이조 |
제작 | 매직버스 |
영화: 새로운 싸움의 서곡 | |
감독 | 시미즈 케이조, 마에다 켄이치 |
제작 | 키티 필름, 매직버스 |
OVA: 은하영웅전설 외전 | |
원작 | 은하영웅전설 외전 |
감독 | 이시구로 노보루 |
애니메이션 제작 | 키티 필름, 매직버스, 아틀란드 |
발표 기간 | 1998년~2000년 |
화수 | 52회 완결 |
만화: 영웅들의 초상 | |
작가 | 미치하라 카츠미 |
출판사 | 토쿠마 쇼텐 |
연재 잡지 | 월간 코믹 류 |
연재 기간 | 2007년~진행 중 |
권수 | 현재 4권 |
틀 - 토론 |
은하계를 배경으로, 가상의 국가인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 및 '페잔 자치령'(형식적으로 페잔 자치령은 은하제국의 일부분) 사이에 벌어지는 권모술수를, 두 주인공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양 웬리를 축으로 묘사한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이다. 장르로는 과학 소설에 속하나 '후세의 역사가에 의한 서술'이라는 문체를 띠고 있으며, 오히려 편년체 역사 소설에 가깝다. (이는 소설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도 역사 교과서에 실림직한 사진 형태의 묘사가 두드러진다.)
일본에서는 도쿠마 듀얼 문고판(徳間デュアル文庫版)으로 발행되었다. 한국에서는 1991년 을지서적에서 정식 라이선스 없이 출간되고, 2001년 서울문화사에서 정식으로 출간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절판되었고, 2011년 10월 디앤씨미디어의 출판 레이블인 이타카에서 재번역하여 출간했다.
은하영웅전설은, 1970년대 말에 작자 다나카 요시키가 당시 '리노이에 유타카'(李家 豊)란 필명으로 《겐에이조》(幻影城)[1]에 게재하였던 '은하의 체스 게임'(銀河のチェス・ゲーム)이라는 소설에서 비롯되었다. 그 후 《겐에이조》의 도산으로 인해 이 작품은 미완인 채 중단되었으나, 그 뒤로 도쿠마 쇼텐의 편집자가 이 소설을 읽고, 서장의 이야기보다 몇세기 전의 에피소드를 쓰도록 권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1982년 11월, 도쿠마 쇼텐의 '도쿠마 노벨즈'를 통해 《은하영웅전설》이 간행되게 되었다. 편수로는 본편의 제1권 '여명편'에 해당되는 내용이나, 이 작품 이전에 도쿠마 쇼텐을 통해 간행한 '백야의 조종'(白夜の弔鐘)의 판매의 부진으로, 당시로는 2권 이후를 낼것인가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초판에는 권수 및 부제목이 붙어 있지 않았다. 2권 이후부터 로마 숫자로 권수의 표기가 붙게 되었으며, 3권을 계기로 인기가 상승하여, 1987년까지 본편 총 10권이 간행되게 되었다. 1988년 독자의 지지에 힘입어, 성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과학 소설로 분류되는 작품이나, 과학기술 관련 묘사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서로 대립하는 양 진영의 이데올로기, 인물상, 권모 술수, 역사의 흐름을 내세워, '후세의 역사가'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형태로, 마치 가공의 역사소설과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작자 다나카 요시키는 이 작품 이후에도 가공의 역사소설 《아루스란 전기》를 발표하나, 이들 작품을 통해 본인의 역사 및 문학 관련 지식의 색깔을 두드러지게 반영하여, 중국사를 비롯한 역사상의 에피소드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또한, 작가는 은하영웅전설 시리즈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초능력'이나 '외계인 종족', '미지의 에너지', '전투용 로봇', '안드로이드' 등의 당시 유행하던 SF적 요소를 일체 배제하였다.
작품 속에서 전함 및 병기의 명칭은 은하제국 쪽은 북유럽 신화나 독일의 지명 등이, 이에 대응하는 자유행성동맹 쪽은 그리스, 오리엔트, 라틴 아메리카, 중국 등 세계 각지의 신화가 인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인명 및 지명에서도, 은하제국 쪽은 독일 풍으로 통일되고, 자유행성동맹 쪽은 마치 미국과 같은 분위기의 다민족 국가 형태로 묘사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은하영웅전설은 본작 외에 외전이 존재하며, 외전은 1984년부터 1989년에 걸쳐 'SF어드벤처'[2]를 통해 장편 4편이 연재되었고, 단편 4편이 책으로 나왔으며, 이 밖에 만화판의 원작인 '황금의 날개'(黄金の翼)가 있다.
일본에서 이 작품은 80년대에 간행이 시작된 이래, 증보판이 계속해서 나와, 도쿠마 노벨즈 판으로는 거의 20년에 걸쳐 100편의 증보판이 나왔으며, 소설판 이외에도 하드커버의 애장판, 도쿠마 문고의 문고판, 2000년부터 2003년에 걸쳐 이른바 '파이널 버전'(ファイナルバージョン)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30권(본편 20권, 외전 9권, 핸드북 1권)의 도쿠마 듀얼 문고판 등 다양한 판본을 자랑한다. (#간행 목록을 참고할 것) 2007년 2월부터는 도쿠마문고에서 도쿄 소겐샤(東京創元社)로 판권을 바꿔, 소겐SF문고(創元SF文庫) 이름으로 새 판본이 발매되고 있다.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은 제국과 동맹 양편의 주인공인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양 웬리의 주변인물, 그리고 제국군과 동맹군의 군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프리트와 티아매트 사이에 있다. 자유행성동맹으로부터 8.6광년 거리. 공전주기 668일, 이중 겨울이 600일 이상에 거의 매일 눈보라가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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