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충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윤지충(尹持忠, 1759년 ~ 1791년 12월 8일)은 조선 후기의 천주교인으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이다. 본관은 해남이며, 자는 우용(禹庸),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신주(神主)를 불사르고 제사를 폐지하였으며 모친상을 천주교식으로 치루었다가 참수당했다. 2014년 8월 16일에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시복되었다.[1] 2021년 9월 1일에 천주교 전주교구는 2021년 3월 초남이성지의 바우배기에서 성역화 작업을 하던 중 윤지충의 유해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