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이턴
미국의 군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윌리엄 이턴(William Eaton, 1764년 2월 23일– 1811년 6월 1일)은 미국의 장교이자, 튀니지 영사 (1797–1803)를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제1차 바르바리 전쟁에서 미국과 트리폴리 사이에 중요한 외교적, 군사적 역할을 했다. 그는 데르나 전투를 통해 해밋 카라만리 파샤의 복위를 지원하여 트리폴리의 신민 도시 데르나를 함락시킴으로써 외국에서 미합중국 최초의 군사적 승리를 이끌었다.[1] 윌리엄 이턴은 또한 애런 버의 반역을 증언하기도 했다.[2] 그는 매사츠세츠 주 의회에서 한 임기를 복역했다. 1811년 6월 1일 4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디스트로이어 이턴 함(USS Eaton, DD-510)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