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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명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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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명명은 1973년부터 국제천문연맹의 행성계 명명 위원회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는 행성계 명명 실무단(Working Group for Planetary System Nomenclature, WGPSN)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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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명명 방법은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 보통은 발견자가 이름을 붙이지만, 발견 이후 한참 동안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타이탄은 1655년 발견되었지만 거의 2세기 후인 1847년 이름이 붙었다. 국제천문연맹이 위성 명명을 관할하기 전까지는 25개 위성에만 널리 쓰이는 이름이 붙어 있었으며, 이 이름들은 아직도 쓰이고 있다. 그 후 목성의 위성 57개, 토성 43개, 천왕성 22개, 해왕성 12개, 명왕성 5개, 에리스 1개, 하우메아 2개에 이름이 붙었으며, 새로운 위성이 발견됨에 따라 이 수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
2004년 IAU 총회에서 WGPSN에서는 CCD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지름 1 km 정도의 작은 위성들도 발견이 가능해짐에 따라, 크기가 작은 위성은 이름을 붙이지 않을 것을 제안했다.[1] 2013년까지는 크기에 상관없이 이름이 붙었지만, 그 후에는 일부 위성은 이름이 붙여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