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일본)
옛 일본군에서 사용된 칭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원수(元帥 겐스이[*])는 옛 일본군 최고의 계급 혹은 칭호다.
원수보다 높은 계급은 일본의 천황만이 가졌던 대원수뿐이었다. 1871년 혹은 1872년부터 1873년 사이에 대원수와 원수는 대장 이하 계급과 동일하게 상당표와 관등표에 게재되었으며 태정관이 임명하는 관명이었다.[lower-alpha 1] 이때 원수는 육군 원수만 실제 임명된 사례가 있으며[8] 대원수[lower-alpha 2]나 해군 원수[6]의 임명 사례는 없다. 이후 1898년 육군 대장과 해군 대장에게 부여되는 칭호로서 부활했다. 이때의 원수들은 원수부에 소속되었으며 원수육군대장 혹은 원수해군대장으로 불렸다.[10] 이 원수 칭호는 1945년 패전과 함께 사라졌으며 자위대의 계급이나 칭호에 원수에 상응하는 것은 현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