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실험 동물
우주 비행을 한 동물(인간 제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우주 실험 동물(Animals in space)은 원래 유인 우주 비행이 시도되기 전에 우주 비행의 생존 가능성을 시험하는 역할을 했다. 나중에 다양한 생물학적 과정과 미세 중력과 우주 비행이 이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많은 종이 비행했다. 생물우주학(Bioastronautics)은 우주에서의 생명체에 대한 연구와 지원을 포괄하는 생명공학 연구 분야이다. 현재까지 미국, 소련, 프랑스, 아르헨티나, 중국, 일본, 이란 등 7개 국가 우주 프로그램에서 동물을 우주로 보냈다.
원숭이와 유인원, 개, 고양이, 거북이, 생쥐, 쥐, 토끼, 물고기, 개구리, 거미, 메추리알(1990년 미르에서 부화), 곤충 등 다양한 동물이 우주로 발사되었다. 미국은 1947년에 초파리와 같은 최초의 지구인을 우주로 발사했고, 1949년과 1961년 사이에 주로 영장류를 태운 비행을 시작했으며, 1969년에 한 번, 1985년에 한 번 비행했다. 프랑스는 1967년에 두 차례의 원숭이 운반 비행을 시작했다. 소련과 러시아는 1983년에서 1996년 사이에 원숭이 비행을 수행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동안 소련 우주 프로그램은 준궤도 및 궤도 우주 비행을 위해 여러 마리의 개를 사용했다.[1]
1968년 9월 존드 5호(Zond 5) 임무에서 두 마리의 거북이와 여러 종류의 식물이 달 주위를 도는 최초의 지구 거주 생물이었다. 1968년 11월 존드 6호(Zond 6) 달 둘레 임무에서 거북이가 뒤따랐고, 1969년 8월 존드 7호에서 네 마리의 거북이가 달로 날아갔다. 1972년에는 다섯 마리의 쥐(Fe, Fi, Fo, Fum, Phooey)가 마지막 달 탐사선 아폴로 17호의 아폴로 사령기계선을 타고 달 궤도를 75번이나 돌았다.